상하이시 AI 산업 규모 1/3 쉬후이구에 조성
상하이가 최초로 건설하는 인공지능(AI) 발전 클러스트인 상하이시 쉬후이구는 최근 쉬후이구가 도급한 상하이시 AI산업 규모 중 1/3을 조성했다고 발표했다.
현재 상하이 쉬후이에 둥지를 튼 AI기업은 ▲마이크로소프트(MS) 등을 필두로 하는 국제 리딩 기업 ▲알리바바, 화웨이, 텐센트, 왕이, 샤오미를 대표로 하는 국내 선두 기업 ▲YITU(依圖科技), UII(聯影智能), Montage(瀾起科技) 등을 대표로 하는 상하이 본토 벤치마킹 기업 등 3대 종류로 나눈다. 지난해 상하이 쉬후이의 AI관련 산업 규모는 상하이시 전체의 3분의 1을 점하는 210억 위안에 달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전년 대비 30.5% 증가한 158억 위안을 기록했다.
얼마 후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2019년 ‘세계 인공지능 콘퍼런스(WAIC)’는 푸둥(浦東) 세계 박람회장과 푸시(浦西) 쉬후이 시안(西岸) 회의장을 마련했다. 시안 회의장은 고위급 포럼, 응용전시, 문화체험과 산업 비즈니스 4대 분야, 10여 회의 행사를 개최해 ‘가장 활력적인 AI 현장’ 구축을 중심으로, ‘가장 전문적인 포럼, 가장 멋진 경기, 가장 예술적인 생태, 가장 대중적인 체험’을 선보여 포럼을 관전하는 게스트들에게 잊을 수 없는 체험을 제공함으로써 쉬후이 시안의 ‘AI 친구권’을 넓힐 계획이다.
원문 출처: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