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6회 광저우상품교역회 개막…’글로벌 매매’ 국제공공 플랫폼 특징 두드러져
제126회 중국수출입상품교역회(광저우상품교역회)가 15일 광저우(廣州)에서 개막했다. 현재 광저우상품교역회 수입전시회의 레벨은 안정적으로 상승하고 있고 전시 참여 상품도 지속적으로 최적화되고 있으며 해외 기업과 상품의 효율적인 중국시장 진출에 도움이 되고 있다.
쉬빙(徐兵) 광저우상품교역회 대변인, 중국대외무역센터 부주임은 “2007년 처음으로 수입전시회를 설립한 이래, 누적으로 수 만개 해외 기업이 전시에 참여했고 이미 ‘글로벌 매매’를 하는 국제공공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이 플랫폼은 해외 기업과 제품의 더욱 효율적인 중국시장 진출 뿐만 아니라, 그들의 글로벌 시장 개척에도 조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시 참여 업체 총 수량의 60%를 차지하는, 21개 ‘일대일로’ 연선 국가와 지역에서 온 367개 기업이 이번 광저우상품교역회 수입전시회에 참가했다. 12년 간, 누적으로 8,000개 이상 연선 국가와 지역의 기업이 전시에 참가해 수입전시회의 가장 큰 구성부분으로 되었다.
쉬빙 부주임은 “광저우상품교역회가 이미 ‘일대일로’ 경제무역 협력을 추진하는 중요한 플랫폼으로 부상했고 연선 국가 바이어가 전체 전시 참여 업체 수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매년 45%에 달했으며 지금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광저우상품교역회는 이미 글로벌 72개 국가 및 지역의 128개 상공업 기구와 협력동반자 관계를 맺었다. “쌍방은 호혜공영 원칙 하에 전시 참여 업체 유치, 설명회, 단체 상호방문, 비즈매칭, 회의와 포럼, 비즈니스 투어 서비스 등 분야에서 실무협력을 전개했다”고 쉬빙 부주임이 말했다. 이번 광저우상품교역회에 210개 이상 국가와 지역에서 온 바이어가 참가할 예정이고 글로벌 소비자들은 질과 가격에서 모두 훌륭한 국내외 상품과 좋은 가격을 함께 누리게 된다.
원문 출처: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