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기업 지역본사 및 R&D센터 1160여개 상하이에 둥지
20일, 상하이시인민정부가 35개의 외자 다국적기업 지역본사 및 R&D센터에 설립을 허가했다. 이로써 상하이에 둥지를 튼 다국적기업 본사 및 R&D센터 수는 1163개로 늘어났다. 이는 다국적기업이 중국 시장을 확장하는 것이 날로 체계화 되고 발전 믿음이 증가일로에 있음을 시사한다.
이번에 상하이에 둥지를 튼 35개의 다국적기업 지역본사 및 R&D센터 가운데 제조업은 24개로 3분의 2가 넘는 비중을 차지했다. 이중 4개는 바이오의약 기업이고, 3개는 반도체 기업이며, 광통신, 공작기계, 전기업종이 각각 1개였다. 이들은 모두 상하이의 전략성 신흥산업과 첨단제조업에 속한다. 서비스업은 11개로 30% 이상의 비중을 차지했다. 그중 4개가 해운물류 업종에 집중됐고, 정보기술, 비즈니스무역 분야가 2개, 금융, 요식업, 산업디자인 분야가 각각 1개였다.
원문 출처: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