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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콕족 증가…즉석식품 수요 왕성, 온라인 영화·음악·오락 인기

2020-02-13 17:09 인민망 편집:구가흔

신종 코로나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집콕족들이 늘어나면서 일명 ‘홈이코노미’가 성행하고 있다. 전자상거래 소비 데이터에서 최근 들어 즉석식품 소비 수요가 왕성하고, 온라인을 통해 영화를 보고, 음악을 듣고, 오락을 하는 것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방역물자 수요도 유례없는 성황을 이루고 있다.

즉석식품의 소비 수요가 왕성해지면서 라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33.43% 증가했다. 중국 라면 업계의 양대 산맥인 퉁이(統一)와 캉스푸(康師傅)의 매출은 전년 대비 각각 297.14%, 150.54% 급증했다. 즉석밥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257.09% 급증했다. 이에 반해 배달음식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15% 감소했다. 신종 코로나로 인해 사람들이 밥을 해 먹는 경향이 증가하고, 밖에 나가서 식사를 하는 것이 감소하면서 야채와 간식 매출이 전년 대비 19.65%와 14.67% 증가했다. 아울러 주방기구 매출도 크게 늘어나 주방기구 카테고리 주문 금액이 전년 대비 27.59% 증가했다. 중국 주방기구 업체 SUPOR의 매출은 전년 대비 94.01% 증가했다.

집에서 칩거하는 네티즌들은 영화를 보고, 온라인 음악이나 오락을 즐기는 것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종 코로나 발생 전에 비해 동영상 사이트 아이치이(愛奇藝) 회원은 전월 대비 1079%나 증가했고, 망고TV 회원과 텐센트(騰迅•텅쉰) 동영상 회원도 전월 대비 각각 708%와 31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신종 코로나로 인해 영화관에 갈 수 없는 것과 관계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집에서 동영상을 시청하는 것이 핫한 오락거리로 떠올랐다.

전염병 방역 물자 수요도 전례 없는 성황을 누리고 있다. 지난해 대비 올해 마스크 품목 전체는 58.41배 증가했다. 일회용 의료 마스크는 482.23배, N95 마스크는 378.04배 폭증했다. 소독용품도 큰 증가폭을 기록했다. 소독 스프레이는 전년 대비 34.72배, 소독제는 18배 증가했고, 소독등 등 주변기기도 큰 폭으로 증가했다. 한편 체온계와 약품 주문 금액도 전년 대비 852%, 142% 급증했다. 신종 코로나로 인해 방역 물자 소비 수요가 급증했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명절이 끝나고 조업이 속속 재개되면서 방역 물자 수요는 왕성한 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타오바오(淘寶), 징둥(京東, JD닷컴), 쑤닝(蘇寧), 웨이핀후이(唯品會)가 플랫폼 주문 금액 1위-4위를 기록, 승승장구하며 다른 플랫폼을 훨씬 앞질렀다. 올해 화웨이(华为)는 지난해와 달리 한 브랜드만 10위권에 입성하는 데 그쳤다. NIKE 공식사이트와 샤오미여우핀(小米有品)은 올해에도 설맞이 페스티벌의 강한 추세를 이어가면서 10위권에 안착했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경제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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