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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中 국가주석, 임란 칸 파키스탄 총리와 전화 통화

2020-02-21 11:19 신화망 편집:팽보휘

20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요청에 응해, 임란 칸 파키스탄 총리와 전화 통화를 했다.

시진핑 주석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현시점 중국 정부의 급선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퇴치하는 것이다. 광범한 의료진과 전국 각 민족 인민의 간고한 노력 끝에, 현재 방역에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났다. 우리는 이번 전염병 방역 저지전의 승리를 거둘 자신감, 능력과 믿음이 있고 전염병이 가져다준 영향을 최저 수준으로 낮출 것이며 올해 경제사회 발전 목표와 임무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우리는 현실에 입각해 전염병 방역 저지전의 확고한 승리를 거두는 동시에, 미래에 착안해 경험을 제때에 총결하고 중대한 전염병 방역체제와 메커니즘을 완비화시킬 것이며 국가 공공위생 응급관리체계를 건전히 구축할 것이다.

시진핑 주석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전천후적인 전략적 협력동반자로서 중국과 파키스탄은 서로를 돕는 훌륭한 전통을 가지고 있다. 코로나19 전염병 발생 이후, 파키스탄은 가장 먼저 중국에 지지를 표했고 자신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소중한 물자를 기부했으며 양국의 모든 정상적인 왕래를 유지했다. 얼마 전, 귀국 국민의회와 참의원은 각각 중국의 전염병 방역을 전력 지지하는 결의를 통과했다. 오늘은 총리 선생까지 특별히 전화로 위문과 지지를 전달했다. 사실이 재차 입증하다시피, 중국과 파키스탄 양국은 어려움을 함께 하는 진정한 벗이고 고락을 함께 나누는 좋은 형제이다. 우리는 자국 국민을 대하 듯 중국에 있는 파키스탄 형제자매를 잘 배려할 것이다.

임란 칸 총리는 파키스탄 정부와 국민을 대표해 코로나19 전염병을 겪고 있는 중국 인민에게 진지한 안부를 전하고 중국의 강력한 전염병 방역 조치를 높이 평가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국의 효과적인 방역 조치로 인해 전염병이 글로벌 범위로 확산되지 않았다. 전 세계가 전염병 방역을 위한 중국의 노력과 성과에 고마워하고 있고 높이 평가하고 있으며 그 어느 나라도 중국보다 더 잘할 수 없다고 본다. 파키스탄은 중국에 있는 파키스탄 국민에 대한 중국의 세심한 배려와 도움에 감사하고 계속해서 중국의 전염병 방역에 도움을 제공할 용의가 있다. 파키스탄은 중국이 꼭 전염병을 퇴치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 어떤 상황에 부딪혀도 전 파키스탄 국민은 친형제와 같은 중국 인민과 함께 서 있을 것이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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