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외교부: 코로나19에 직면해 中日韓 3국이 서로 돕는 것이 응당하다
25일, 자오리젠(趙立堅) 외교부 대변인이 정례 기자회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직면해 중일한 3국이 서로 돕고 협력을 강화하는 것이 응당하다며 중국은 자국의 방역에 최선을 다하는 동시에, 힘이 닿는 데까지 일본과 한국의 수요에 지원과 도움을 제공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자오리젠 대변인은 중국은 일본과 한국의 코로나19 진전을 예의주시하고 있고 그들의 처지에 공감하고 있으며 “전염병 발생 이래, 일·한 양국과 그들의 국민이 중국의 전염병 방역에 대한 소중한 지원과 도움에 깊은 감사의 뜻을 표한다”고 말했다.
그는 중일한 3국은 서로 가까운 이웃이고 이웃 사이에 서로 돕고 협력을 강화하는 것은 응당한 일이며 중국은 자국의 방역에 최선을 다하는 동시에, 일·한과 정보·경험 공유를 하고 힘이 닿는 데까지 그들의 수요에 지원과 도움을 제공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전염병에 직면해, 자국 인민의 생명안전과 신체건강을 보장하고 지역과 글로벌의 공공위생안전을 수호하는 것이 각 국이 져야 할 책임”이라며 자오리젠 대변인은 중국은 일본, 한국 등 관련 국가와 밀접한 소통·협력을 하고 공동예방·공동통제를 강화할 방안을 논의하며, 함께 적당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해 전염병이 국가 사이에서 확산되지 않도록 효과적인 저지를 함으로써 함께 지역과 글로벌 공공위생안전을 수호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