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 람: 홍콩 국가안보수호법, ‘일국양제’를 견지하고 완벽화하는 중앙의 결심을 구현했다

캐리 람 홍콩특별행정구 행정장관이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가 ‘중화인민공화국 홍콩특별행정구 국가안보수호법’을 통과하고 그것을 홍콩 기본법 부속서3에 삽입한 것은 중앙이 국가 차원에서 국가안보를 수호하는 행동이며 ‘일국양제’를 견지 및 완벽화하는 중앙의 결심과 홍콩특별행정구에 대한 중앙의 고도의 신뢰가 구현되었다고 1일 밝혔다. 
또 국가 차원에서 홍콩 국가안보수호법을 제정하는 것은 △지난 1년 간 지속된 홍콩의 난국을 제지하고 사회안정을 회복 △극소수 사람의 위험한 행동으로부터 법을 잘 지키는 절대 다수 홍콩 시민을 보호 △‘일국양제’를 관철·이행하고 과거 23년 동안 완벽되지 못한 ‘일국양제’를 완벽화 등 중앙의 3개 방면의 결심을 내비쳤다고 밝혔다. 
캐리 람 장관은 홍콩의 국가안보 입법에서 홍콩에 대한 중앙의 고도의 신뢰가 구현되었다며 국가안보는 전국 14억 인민의 복지와 직결되고 복잡다단한 국제 정세와도 연관되고 홍콩 국가안보수호법의 집행 주체 기관은 여전히 홍콩특별행정구에 있으며 극소수 특정 상황을 제외하고 홍콩 국가안보수호법이 규정한 4가지 유형의 범죄행위는 모두 홍콩특별행정구 관련 기구 관할 하에 있다고 밝혔다.
캐리 람 장관은 이어 홍콩국가안보수호위원회 위원장으로서 본인은 가장 큰 책임을 지고 홍콩 국가안보수호법을 이행할 예정이라며 법 집행 외에 국가안보 개념이 홍콩에서 뿌리내리고 홍콩 시민들이 진심으로, 자발적으로 국가안보를 수호할 수 있도록 특별행정구 정부는 홍보업무를 대대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