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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한 민간 경제협력 활성화 포럼' 개최

2014-08-05 09:59 CCTV.com 편집:왕추우

중국 요녕성 본계현 건립…한국 선진기술로 건설 '이목 집중'

총사업비 1조5천억 투입…한·중 합작 세계청소년 화평공원 조성

[CCTV.com 한국어방송] 총 사업비 1조 5,000억원이 투입되는 중국 요녕성 본계현 요녕 한라곡 관광유한공사의 한류타운 프로젝트 성공 수행을 위해 중국과 한국이 협력, 민간외교 축제의 장이 펼쳐질 전망이다.

(사)남북경협경제인연합회와 (사)한민족운동지도자연합회가 주최하고 미라클시티 건설사업단이 주관하는 '2014 한·중 민간 경제협력 활성화 포럼'이 오는 11일 오후 2시 국회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한 경제협력 및 친선교류는 물론 국내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개최되는 이번 중·한 민간 경제협력 포럼은 중국과 한국 경제협력시범단지로 조성되는 중국 본계 세계청소년 화평공원 프로젝트의 성공 기원을 위한 것으로 중국에서 대규모 방문단이 방한할 예정이다.

한류타운은 양국이 투자하고 한국의 선진 기술로 건설, 1차 사업비 3,000억원과 2차 사업비 1조 3,000억원 투자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 경제인 및 중·한 교류단체임원과 양국 건설사 등 300명이 참석하는 이번 행사에 중국 측에서는 요녕성 본계 민족자치현 정부 조아쵸 현장을 비롯한 정부 관계자 5인(장갑생, 임설연, 반정종, 이우동)과 시행사 요녕성 본계 한라곡 관광유한공사 김봉호 회장 및 9인이 방한하며 법률, 회계, 금융 등 관계자 및 자문단, 금융기관, 대학교, 방송과 언론 5개사 임원등 대규모 방문단이 방한한다.

한국 측에서는 본 행사 주최 및 주관 관계자 중심으로 100여 명과 여·야 국회의원 및 주한 대사, 경제계, 기업인, 장맥엔지니어링·현대건설·포스코·롯데건설 등 주요 시공사 임원과 KT협력사 등이 참석한다.

한편 중국 요녕성 본계현은 동북3성 총인구 1억 3,000만명(요녕성, 길림성, 흑룡강성)의 한류로 꽃피울 경제, 문화관광 도시로 변모하게 되며 현재 시점으로 연간 2,000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하는 수동동굴과 관문산을 연계한 온천리조트 한류단지로 개발, 단순 관광을 벗어나 한․중 청소년의 교육장과 친선교류의 현장으로 연간 3,000만 명의 세계적인 국제관광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주거단지, 숙박단지, 상업단지, 한옥마을, 한류 교육방송센터, 한·중 청소년수련원 등이 주요시설로 개발될 예정으로 이 사업단지는 유비쿼터스 시범단지로 개발, 기술주관은 한국 측에서 담당한다.

양국 간의 경제협력뿐만 아니라 고용창출과 양국 경제발전에 이바지할 것을 기대되고 있는 가운데 주요 경제협력활성화 프로그램 일환인 금융 자율화를 실현하기 위한 프리뱅크센터(free bank center)가 건립되며 한·중 민간경제협력에 성공 모델로 기여하게 된다. (나춘봉 서울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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