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80% 이상 국유자본 민생 등 분야에 집중
금후, 베이징 국유자산의 집중도가 뚜렷이 제고돼 80% 이상의 국유자산이 공공서비스, 기초시설건설, 생태환경보호, 민생보장 등 분야에 집중될 전망이다.
최근 베이징시는 '시 소속 국유기업 개혁을 전면 심화할데 관한 의견'(아래 '의견'으로 약칭)을 발표해 국유기업 개혁의 방향을 명확히 했다.
'의견'에 따라 시 소속 국유기업을 도시공공서비스류, 특수공능류, 경쟁류 세가지로 분류한다.
도시공공서비스류 기업은 주로 공공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도시 운행 안전을 보장하며 도시 수용능력을 엎그레이드시키는 등 기능을 감당한다.
특수기능류 기업은 주로 시위, 시정부가 부동한 단계에 부여한 전문 임무와 중대한 항목을 감당하며 기초시설, 민생보장, 도시와 사회발전 촉진 등 방면에서의 정부의 전략적 목표를 실현한다.
경쟁류 기업에는 전략적 지탱기업과 일반 경쟁성 기업이 포함된다.
세가지류 시 소속 국유기업에 대해 '의견'은 2020년까지 도시공공서비스류와 특수기능류 기업 중의 국유자본이 국유자본 총 량의 60%이상을 차지해야 하며 경쟁류 기업은 전략적 지탱기업을 위주로 한다고 밝혔다.
이밖에 2020년에 이르러 80%이상의 국유자본이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분야에 집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번역/최계철,감수/김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