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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선양 한국 총영사, 중국 동북이 환동해권 물류센터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

2014-08-15 09:07 신화망 편집:왕추우

(자료사진)

[신화사 하얼빈 8월 14일] 신봉섭 주 선양(沈陽) 한국 총영사관 총영사는 제2기 중국 국제통상구무역박람회에서 '동북진흥' 전략이 실시된 후 10여 년간 한국과 중국 동북 3성(东北三省) 사이의 교류, 협력은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동북이 "뉴실크로드"에서 중요한 교통 물류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봉섭 총영사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지린(吉林)성의 "창지투(長吉圖, 지린성 창춘시, 지린시와 투먼시 개발 전략)"전략, 헤이룽장(黑龍江)성의 변경지역개발개방전략 등은 중국 동북이 장기 계획에서 육로와 해로로 러시아와 조선, 몽골 등 이웃 나라와 지역을 연결하고 태평양 바다 항로를 개척할 것임을 제시했다. "동북3성은 중국의 물자물류기지는 물론 미래 동북아시아 시대를 여는 환동해권 물류센터기지로 발전할 것이며 미래의 세계 경제 질서 재구성 과정에서 중요한 전략의의를 보유한 지역으로 발전할 것이다."

그는 또 다음과 같이 밝혔다. 중국에서 제기한 "뉴실크로드" 구상이 경제 네트워크와 신뢰 네트워크, 즉 중국 동북 "출해구"도시에서 출발해 유럽을 연결하는 교통, 통신, 물류, 에너지 등 경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문화와 인문유대를 통해 구역내 신뢰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으로 "일체화 대륙. 창조성 대륙, 평화적 대륙"을 조성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알아본 데 따르면 주 선양 한국 총영사관은 올해 하반기에 한국 속초-블라디보스토크-훈춘/쑤이펀허(綏芬河) 해상 항로에서 "유라시아와 동북아 경제협력 발전에 관한 선상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며 2016년 헤이룽장성에서 차기 "한국-중국 동북삼성 경제협력포럼"을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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