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 몽골대사, 중국-몽골 관계는 인국관계의 모범

차히야 엘벡도르지 몽골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습근평(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몽골국을 국빈방문한다.

습근평 주석의 방문에 앞서 수흐바타르 중국 주재 몽골국 대사는 중국국제방송국 기자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습근평 주석의 몽골방문은 양국 전략동반자관계의 발전을 더욱 심화시켜 양국관계를 선린우호관계의 본보기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수흐바타르 대사는 습근평 주석의 방문은 중국과 몽골 전략협력동반자관계의 내용을 더욱 풍부히하고 양국 경제무역영역의 협력을 더욱 확대시켜 양국관계 사상 역사적 의의가 있는 중대한 사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습근평 주석의 몽골방문은 아태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더욱 추동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2014년은 중국과 몽골국 우호교류의 해이며 양국 수교 65주년의 해로 양국관계사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는 해이다.

습근평 주석의 이번 몽골방문은 중국 최고지도자가 11년이 지난후에 다시 몽골국을 방문하는 것이며, 또한 습근평 주석이 두 번째로 한개 나라를 단독 방문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