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중국 민영기업 500강 발표
[신화사 베이징 8월 19일] 18일, 전국 공상연합회에서 주최한 2014 중국 민영기업 500강 발표회가 베이징에서 소집됐다. 이날 발표회에서 황샤오샹(黃小翔) 전국 공상연합회 부주석은 2014 중국 민영기업 500강, 2014 중국 민영기업 제조업 500강과 2014 중국민영기업 서비스업 100강에 입선된 명단을 발표했다.
2014 중국 민영기업 500강 명단중에는 쑤닝(蘇寧)통제회사, 레노버(聯想)통제유한회사, 산둥웨이챠오(山東魏橋)창업집단유한회사, 화웨이(華爲)투자통제유한회사, 쩡웨이(正威)국제집단유한회사가 나란히 앞 5위를 차지했다.
탄린(譚林) 전국 공상연합경제부 부장은 전년도 전국 공상연합회의 규모적인 민영기업 조사연구에서 얻은 얻은 데이터를 분석하면서 이번 중국 민영기업 500강에 대한 6가지 특점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첫째, 전반적인 규모가 지속적으로 확대돼 올해의 500강 기업 선정기준은 91.22억 위안으로 지난해보다 17.38% 성장했다. 둘째, 경영 효과와 이익이 어느 정도 호전되면서 성장율이 연속 2년 동안 내리막길을 걷던 추세를 돌려세웠다. 이외에도 기업투자의 온정적인 발전, 창신역량이 지속적인 확대, 그리고 사회공헌이 날따라 증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패턴전환 업그레이드가 현저하게 빨라진 것 역시 이번 중국 민영기업 500강속에서 표현된 중요한 특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