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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 제18차 전국대표대회 이후 시진핑이 방문한 이웃나라 및 주요 성과

2014-08-22 10:38 신화망 편집:왕추우

[신화사 베이징 8월 22일] 8월 21일부터 22일까지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몽골을 국빈 방문하게 된다. 이는 중국공산당 제18차 전국대표대회 이후 시 주석이 방문한 중국의 일곱번째 이웃 나라다. 또 시진핑 주석이 국가주석으로 부임한 뒤 처음으로 몽골을 방문하는 것이며 중국 국가주석이 11년 만에 다시 한번 몽골을 방문하는 것이라는 점에서 중국과 몽골 관계 발전에 중대한 의의가 있다. 앞서 시 주석은 하기 6개 이웃 나라를 방문했다.

2013년

3월 22일부터 24일까지 시진핑 국가주석이 러시아를 국빈 방문했다. 시 주석이 부임 후 러시아를 첫 방문국으로 정한 것은 중러 전면적 전략협력 파트관계의 높은 수준과 특수성을 보여줬다. 방문을 통해 양국은 실무 협력 수준과 협력 차원을 향상시켰다. 방문에서 양국은 총 32개 조항에 달하는 협력 문서를 체결했으며 액수가 크고 기한이 길어 "세기의 계약"으로 불렸다.

9월 7일부터 8일까지 시진핑 주석이 카자흐스탄을 국빈 방문했고 양국은 전면적 전략파트너 관계를 진일보 심화할 것을 결정했다. 시 주석은 7일 카자흐스탄 나자르바예프 대학에서 "인민의 우의를 선양하고 아름다운 미래를 함께 개척하자"는 테마로 중요 연설을 발표해 "실크로드 경제벨트"에 대한 구상을 심도있게 천명했다.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시진핑 주석이 키르기스스탄을 국빈 방문했다. 양국 정상은 "중국-키르기스스탄에서 전략파트너관계를 구축할 데 관한 공동 선언"을 체결하고 경제무역, 에너지, 투자와 융자, 중의약 등 분야에서의 여러가지 협력 문서의 체결을 견증했다.

10월 2일부터 3일까지 시진핑 주석이 인도네시아공화국을 국빈 방문했다. 3일, 시진핑 주석은 인도네시아 국회에서 "손잡고 중국-동남아시아국가연합 운명 공동체를 건설하자"는 테마로 중요 연설을 발표해 중국의 대(對)인도네시아, 대(對)동남아시아국가연합 선린우호 정책을 전면적으로 서술하고 중국과 인도네시아 사이 전면적 전략파트너관계를 강화할 것을 제시했으며 보다 밀접한 중국-동남아시아국가연합 운명공동체를 건설하고 동남아시아국가연합 국가와 해양 협력파트너 관계를 더 잘 발전시켜 함께 21세기 "해상 실크로드"를 구축할 것을 제기했다.

10월 3일부터 5일까지 시진핑 주석이 말레이시아를 국빈 방문했다. 양국은 양자 관계를 전면적 전략파트너관계로 격상시킬 것을 결정했다. 양국은 또 2017년에 이르러 중국-말레이시아 무역액 1600억달러를 실현하고 양자 사이 본위화페 호환 규모를 유지 및 확대할 것을 제의했다.

2014년

7월 3일부터 4일까지 시진핑 주석이 한국을 국빈 방문했다. 방문을 통해 중한 양자 협력 수준을 향상시켰고 호혜 윈윈을 촉진했으며 쌍방은 중한 자유무역협정과 관련한 협상 진척에 박차를 가해 올해 말 전까지 협상을 완료하는 데 동의했다. 방문 기간 쌍방은 12개 조항에 달하는 중요 협의를 체결했다. 중한은 공동 성명을 발표해 23개 분야를 아우르는 90여 가지의 협력 사안을 확정했다. 이를 통해 중국과 한국의 전방위적인 호혜 협력의 광활한 비전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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