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국제수입박람회
한국경제TV

중국, 상반기 5대 국유 은행 부실대출 급증

2014-09-02 10:09 CCTV.com 편집:왕추우

[CCTV.com 한국어방송] 중국 5대 국유 은행 부실대출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5대 은행의 부실대출 규모는 13% 늘어난 4235억 1백만 위안으로 증가됐다. 16개 상장 은행의 상반기 순이익이 6907억 8천 1백만 위안에 달했다. 하지만 상장 은행의 순이익이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는데 5대 은행 가운데서 중국교통은행, 공상은행, 건설은행의 순이익 성장폭이 한자리 수로 떨어졌다.

5대 은행의 상반기 순이익이 5137억 2천 2백 만 위안으로 하루당 28억 3천 8백만 위안을 벌어들인 셈인데 그중 공상은행이 가장 돈을 버는 은행으로 순자산이 20조를 넘어섰다.

이밖에 초상은행은 상반기 순이윤 304억 5천 9백만 위안으로 주식제 상장은행의 첫 자리를 지켰고 그다음은 민생은행, 흥업은행이 그 뒤를 이었다.

비록 업적이 화려하지만 은행의 순이익 성장폭이 지속적으로 떨어지고 있다.

은행감독위원회에서 제공한 숫자를 보면 상반기 상업은행의 부실대출 잔액이 연초보다 1024억 위안 늘어났는데 이는 지난해 전년 새로 증가된 규모를 훨씬 넘어섰다.

이밖에 6월 30일 기준으로 5대 은행의 부실대출률이 모두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출처: 심천상보)

번역: 김미란, 감수: 김해란

공유하기0

국제

주간 중국경제

기업

사회

수입박람회 개최지 상하이의 매력적인 풍경

한중 네트워크 연결

연락처

중국경제망 국제협력센터
전화: 86)10-8102-5111;86)10-8102-5156
팩스: 86)10-8102-5112
메일 주소: jukexin0803@hotmail.com
우편 번호: 100054
회사 주소: 베이징(北京)시 시청(西城)구 바이즈팡둥(白纸坊东)가 2호
중국경제망 소개 | 경제일보 소개 | 연락처
저작권자 ⓒ 중국경제망 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