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중국-유라시아박람회 거래액 60억달러 초과
9월 5일까지 제4회 중국-유라시아박람회 대외경제무역 거래액은 60억 8600만달러로 지난번 박람회 거래액보다 4억 달러가 더 많았다.
신강(新疆) 국제박람사무국의 이정원(李靜援) 국장은 6일 국내 경제 하행 압력이 가중해지고 국제시장 성장이 미미한 배경에서 거래액이 역상승한 것은 쉽게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고 분석했다.
이번 박람회는 국내외 많은 실업가들의 주목을 받았다. 전국 29개 성, 자치구, 직할시들이 모두 전시기업팀을 파견했으며 국제적으로는 지난해보다 10개 더 많은 60여개 국가와 지역의 실업가들도 참가했다.
중국-유라시아박람회는 4년간의 발전을 통해 국내외에서 날로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으며 아시아와 유럽국가들에서 이미 자체 브랜드를 형성했다.
제4회 중국-유라시아박람회는 13회의 고위포럼과 120여 회의 투자무역행사를 진행했으며 회의 참가측들은 정치, 경제, 무역, 과학기술, 교통, 인문, 에너지 등 여러 분야에서 일련의 협력 성과를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