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행, 파리 위안화 청산결제은행으로 지정돼
[인민망 한국어판 9월 16일] 중국인민은행은 15일 '중국인민은행과 프랑스은행 양해각서'에 근거해 중국은행 파리지점을 파리 위안화 청산결제은행으로 지정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발표로 올해 6월 중국은행을 프랑크푸르트의 위안화 청산결제은행으로 지정한 이후 유럽대륙에 위안화 청산결제은행이 또 세워지게 된 것이다. 이 밖에 건설은행 또한 6월 중앙은행으로부터 런던 위안화 청산결제은행으로 지정 받았다. 이렇듯 유럽시장 가운데 프랑크푸르트, 런던, 파리 세 곳에 중앙은행이 지정한 위안화 청산결제은행이 이미 설립된 상태며 룩셈부르크 위안화 청산결제은행은 아직 공식적인 발표가 없었다. (번역 감수: 조미경)
원문 출처: 신화사(新華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