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개월, 中 국유기업 이윤 증폭 8%에 불과, 재무 비용 20% 가까이 급증
[신화사 베이징 9월 23일] 중국재정부에서 22일에 발부한 올해 지난 8개월 간 전국 국유 및 국유지분 우위기업 경제 운행 상황에 따르면 전국 국유기업 영업 총수입의 지난해 동시기 대비 증폭은 여전히 지속적으로 완화되고 있고 이윤 총액의 지난해 동시기 대비 증폭 역시 하락하고 있다. 또 원가 증폭은 지속적으로 수입 증폭보다 높은 상태이고 그중에서 재무비용이 근 20%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 수익 상황으로부터 보면 지난 8개월 간 강철, 교통 등 업종 이윤이 비교적 큰 증폭을 유지했고 석탄, 화학공업 등 업종 이윤의 하락폭이 여전히 뚜렷했으며 유색업종은 여전히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1월부터 8월까지 전국 국유기업 영업 총수입은 311778억위안으로 지난해 동시기 대비 5.5% 성장했고 그중에서 중앙기업이 창출한 수입은 190899억위안으로 지난해 동시기 대비 4.6% 성장, 지방 국유기업은 120879억위안으로 지난해 동시기 대비 7% 성장했다.
재정부는 보고서에서 통계한 전국의 국유기업은 중앙기업과 36개 성(자치구, 직할시, 중앙 직속 중점 개발 도시)의 지방 국유 및 국유지분 우위 기업을 포함하며 국유 금융류 기업은 포함하지 않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