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감속은 지속 가능한 발전 실현을 위한 대가"
[인민망 한국어판 9월 26일] 게리 라이스 국제통화기금(IMF) 대변인은 25일 "중국 경제에 나타난 감속 조짐은 필요한 조정으로 중국이 지속 가능한 성장과 고소득국가로 도약하기 위해 치러야 하는 대가"라며 "감속이라 하더라도 세계적 범위에서 볼 때 중국 경제는 여전히 강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당일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게리 라이스 IMF 대변인은 올해 중국 경제에 대한 IMF의 '연도 보고'에서 밝힌 바와 같이 중국 경제는 2015년 이후 6.5%에서 7%의 성장 예상 목표를 수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당국은 발전 중의 취약 문제 해결과 구조 조정을 위해 필요한 경제 감속을 받아들일 것으로 IMF는 보고 있다.
게리 라이스 대변인은 곧 발표하게 될 <세계경제전망보고>에서 IMF는 중국 경제 전망을 조정할 것이라고 밝히고, 중국 경제가 단기적으로 더 안정된 성장을 보이고 있는 것이 세계적으로 볼 때는 여전히 강한 성장에 속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번역 감수: 이인숙)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