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극강 총리, 독일 방문기간 20여건 정부간 협의 체결
중국 국무원 이극강 총리의 독일 방문기간 독일과 20여건의 정부간 협의와 상업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고 중국 외교부 왕초(王超) 부부장이 8일 밝혔습니다.
왕초 부부장은 이날 있은 브리핑에서 지난해 양자간 무역액은 1600억 달러로 유럽연합과의 무역 총액의 30%를 점했으며 인원 내왕은 연 100만명에 달했다고 통보했습니다.
왕초 부부장이 밝힌데 따르면 이극강 총리는 메르켈 독일총리와 제3차 중국-독일 정부간 협상을 주재하게 되는데 정부간 협상의 주제는 "중국과 독일간 새로운 동반자관계 추진"입니다. 또한 쌍방은 "새로운 혁신을 공동으로 추진"하는데 취지를 둔 "중국-독일 협력 행동요강"을 발표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