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국제수입박람회
한국경제TV

총리의 유럽행 되돌아보기 3: 중국의 지혜로 유라시아의 융합을 촉진하다

2014-10-23 08:31 신화망 편집:왕추우

[신화사 베이징 10월 22일] 공동으로 유라시아의 평화 안전과 안정 발전을 수호하고 공동으로 유라시아의 상호 연계, 소통과 무역 투자의 자유화를 추진하며 공동으로 유라시아의 인문교류와 사회발전을 촉진해야 한다——리커창(李克強) 총리가 아시아-유럽 정상회의(ASEM정상회)에서 제시한 제안이 유라시아 교류와 융합의 3대 요지를 밝혀줬다.

분석인사들은 올해 중국의 고위층은 유럽을 빈번하게 방문했고 중국과 유럽 간 교류는 활성화돼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런 중국의 "따뜻한 바람"이 평화와 포용 발전의 소식을 가져왔고 아시아와 유럽이 더 가까워지게 했다. 좀 더 넓은 시각에서 보면 글로벌 정치, 경제 구도가 심각하게 조정되고 있는 시점에 아시아와 유럽은 마땅히 국제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 글로벌 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촉진하는 좋은 파트너가 되어야 한다. 현재 아시아와 유럽 사이의 무역액은 두 지역 무역총액의 10분의 1밖에 차지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이며 상호 연계, 상호 소통하는 무역 투자 자유화를 촉진하는 것이야말로 협력 잠재력을 불러일으키는 "골든 키"다. 리커창 총리는 유라시아 정상회에서 중국이 실크로드 경제벨트와 21세기 해상 실크로드를 건설할데 관한 제안을 제시한 것은 지역 내 국가들과 함께 유라시아 대륙의 기초시설 상호 연결, 상호 소통 네트웤을 구축하고 구역협력을 심화해 각국의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중국이 제기한 "원 벨트 원 로드"는 두 대륙을 연결하는 "유대"가 되어 유라시아 경제무역 협력의 다리를 놓아줄 것이라고 지적했다. 유라시아 정상회의에서 리커창 총리는 혁신 영역에서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친환경, 저탄소, 스마트 발전을 촉진해 유라시아 경제 성장의 새로운 하이라이트를 구축할 것을 제안했다.

아시아에는 발전도상 경제체들이 많은 반면에 유럽은 선진적인 편이다. 정치 의제에서 경제무역, 인문교류에 이르기까지 유라시아 정상회의는 "남북협력"을 논의한 동시에 동서방 문명 사이의 대화를 열어줬으며 평화발전과 포용, 윈윈의 이념을 설명해줬다. "화이부동(和而不同)", 아시아와 유럽 2대 문명이 협력 파트너와 손잡고 앞으로 나아갈 것이다.

공유하기0

국제

주간 중국경제

기업

사회

수입박람회 개최지 상하이의 매력적인 풍경

한중 네트워크 연결

연락처

중국경제망 국제협력센터
전화: 86)10-8102-5111;86)10-8102-5156
팩스: 86)10-8102-5112
메일 주소: jukexin0803@hotmail.com
우편 번호: 100054
회사 주소: 베이징(北京)시 시청(西城)구 바이즈팡둥(白纸坊东)가 2호
중국경제망 소개 | 경제일보 소개 | 연락처
저작권자 ⓒ 중국경제망 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