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아메리카 첫 위안화 역외센터 캐나다에 정착
[신화사 토론토 11월 10일] 캐나다 총리 사무실 사이트에서 8일, 성명을 발부해 중국과 캐나다 양국은 이미 다양한 조치로 무역, 상업 및 투자 영역에서 위안화 사용을 증가해 캐나다 위안화 시장의 안정과 건전한 발전을 촉진하는 데 동의, 캐나다에 북아메리카의 첫 위안화 역외 센터를 구축할 것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성명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캐나다 중앙은행과 중국인민은행은 2000억 위안/300억 캐나다달러에 달하는 양자 통화 스왑 협의를 체결했으며 그 목적은 위안화 세틀먼트 하우스 구축을 지지하기 위해서다. 협의를 통해 향후 캐나다 중앙은행—캐나다은행은 위안화 업무에 긴급 유동성 지지를 제공하게 된다.
성명에서는 또 다음과 같이 밝혔다. 중국과 캐나다 쌍방은 캐나다에서 위안화 세틀먼트 하우스를 구축할데 관한 협력 비망록을 체결했으며 위안화적격외국인기관투자자(RQFII) 시점 구역을 캐나다로 확대하는데 동의했다. 초기 투자한도는 500억위안이다.
한편 중국인민은행 사이트의 성명에 따르면 중국과 캐나다 쌍방은 곧 토론토 위안화 세틀먼트 하우스를 확정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