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각계 시진핑 주석의 상호 연결, 상호 소통 파트너관계강화대화회의에서 발표한 연설에 주목
[신화사 베이징 11월 11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이 8일, 베이징(北京)에서 개최된 상호 연결, 상호 소통 동반자관계 강화를 위한 대화회의(Dialogue on Strengthening Connectivity Partnership)에서 "연결과 소통으로 발전을 이끌고 동반자 간 협력을 주목하다"를 제목으로 하는 중요 연설을 발표하고 중국이 400억달러를 출자해 실크로드 펀드를 설립할 것을 선포했다. 회의에서 시 주석은 또 "일대일로(一帶一路)" 실무 협력을 강화하고 아시아 국가 사이의 상호 연결, 상호 소통 동반자 관계를 심화하며 발전과 운명의 공동체를 함께 만들어나갈 것을 강조했다.
파이 시칸 캄보디아 정부 대변인은 시진핑 주석의 연설은 "동남아시아국가연합과 기타 아시아 국가를 놓고 보면 좋은 소식"이라면서 실크로드 펀드는 상호 연결, 상호 소통을 촉진할 것이며 아시아 발전도상국의 경제발전을 촉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발전도상국과 빈곤국은 시주석이 선도하는 실크로드 펀드에서 거대한 이익을 얻을 것이다. 이 펀드는 이런 국가들의 기초시설 건설에 자금을 제공할 수 있고 양호한 기초시설은 경제 발전과 빈곤 감소의 관건적인 요소중의 하나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수르후 몽골과학원 국제문제연구소 소장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몽골을 포함한 아시아 각국은 시진핑 주석이 제기한 "5가지 제안"의 혜택을 받을 것이다. 중국의 실크로드 경제벨트 제안은 몽골의 "초원로드" 제안과 연결될 수 있으며 이는 중국과 몽골 사이 물류 왕래 속도를 대폭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다. "나는 시진핑 주석이 제기한 실크로드 경제벨트 제안을 지속적으로 주목하고 있다. 그가 이 제안에 대한 묘사는 점점 더 세밀해지고 있다. 머지 않은 앞날에 아시아주의 상호 연결, 상호 소통 역시 '우공이산(愚公移山)'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
윈 틴 미얀마 <연방일보> 편집장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국 측의에서 건설적으로 제안한 "일대일로"는 중대한 현실 의의가 있으며 구역 경제의 발전과 지역의 평화, 안정을 촉진할 수 있다. 중국에서 실크로드 펀드를 설립하는 것은 확실한 행동 보장이며 미얀마 측에서는 중국의 주장을 완전히 지지하고 중국이 주변 국가들을 단결해 실크로드를 함께 구축하고 다방면에서 이익을 창조해낼 것을 믿어의심치 않는다.
캄센 풍사 라오스 KPL 통신사 사장은 중국이 상호 연결, 상호 소통 파트너 관계를 강화할데 관한 대화회의에서 발휘한 역할을 높이 평가했다. 그는 시 주석이 연설에서 제기한 "5가지 제안"이 중국-라오스 철도 프로젝트를 놓고 보면 중대한 호재 소식이라고 인정했다. 그는 또 "상호 연결, 상호 소통 공정의 추진과 더불가 주변국과 중국의 왕래, 무역이 보다 편리해질 것"이며 "라오스가 대외적으로 더욱더 개방되고 전면 발전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크람 자키 전 파키스탄 주중대사, 국제인권조직 주석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일대일로" 구축을 통해 상호 연결, 상호 소통을 확대하고 구역 일원화를 실현할 수 있다. 중국이 400억달러를 출자해 실크로드 펀드를 설립하고 미래 5년 내 주변 국가에 2만개 상호 연결, 상호 소통 영역 교육 명액을 제공할데 관한 결정은 다시한번 중국이 오랫동안 실행해온, 아시아 국가와 중국의 발전 이익을 공유하려는 적극적인 정책을 보여줬으며 이는 중국의 국제 영향력이 날이 갈 수록 커지게 하고 있다.
마슬로프 러시아 고급경제학원 동방교연실 주임은 "일대일로"제안은 아주 매력적이며 큰 발전 비전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에서 자금을 투입해 운수간선을 개조할 것을 제안한 것도 운수 안전을 확보하고 전체 물류환경에 적극적인 영향을 주기 위한 것이라고 인정했다. 또 오늘날의 중국은 사실 이미 세계 경제 발전의 새로운 패턴을 내어놓았으며 아시아태평양 지역 많은 나라들의 인정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