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하이유전서비스(中海油服)(601808.SS)(2883.HK)
중하이유전서비스주식유한회사는 중국해양석유총회사 소속이며 30여년의 해상업무 경험을 가진 종합적이고 일체화된 유전서비스공급업체다. 회사의 영업 분야로 석유와 천연 가스 탐사, 개발 및 생산 등을 모두 포함하며, 중국 최대의 해상석유서비스종합설비뿐만 아니라 최대 규모와 최고의 기능을 갖춘 근해 작업용 선박들을 구비하고 있다.
중하이유전서비스는 2002년 홍콩연합거래소에서 상장한 이래 줄곧 우수한 실적을 보여주었다. 스탠다드앤드푸어스가 연속 2년간 이 회사를 세계에서 가장 잠재력이 있는 주식 탑30중 하나로 선정했다. 또한 2004년 3월 중하이유전서비스는 1급 미국 예탁증서의 방식으로 미국 점두시장에서 거래되었으며, 2007년 9월에 상하이증권거래소에서 상장되었다.
중하이유전서비스 류젠 회장은 1982년 중국해양석유총회사에 입사하여 석유 및 천연가스 업계에서 30여년의 경험을 갖고 있다. 2006년 세계적으로 이목을 끌었던 해상재난 '유화유전사건(流花油田之险)'에 직면했지만, 류젠 회장은 특유의 패기와 결연한 의지를 보여주며 노력으로써 유전을 성공적으로 복구 시켰다. 이 사건으로 독립적으로 심해유전시설을 수리하는 해양공사에 대한 중국인의 능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게 되었다.
현재, 회사의 총 주식 발행량은 47.72억 주이며, 그 중 유통 A주는 29.6억 주이고, 홍콩주는 18.11억 주다. 2014년 지난 3분기의 영업이익은 248.15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17% 증가하였다. 주당 순자산은 9.73위안이며, 주당 이익은 1.38위안을 기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