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반수 이상 대기업 오너, 양안 경제무역 협력 지연으로 인한 타이완의 비주류화 우려
(자료 사진)
[신화사 타이베이 12월 25일] 타이완(台灣)의 권위 경제지 《천하》가 최근에 2014년 "대기업 CEO 2000명 경기 예측 대조사(兩千大CEO景氣預測大調查)"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타이완의 지방 "9+1"선거 결과와 함께 타이완 CEO들이 양안 경제무역 비전에 더 큰 우려를 보이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번 조사는 《천하》에서 2014년 타이완 1350대 제조업 기업, 650대 서비스업 기업, 100대 금융업 기업, 16개 금융지주회사의 CEO를 상대로 11월 11일부터 12월 5일까지 설문조사 형태로 이루어졌다. 총 574부의 설문조사지가 회수되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다수의 CEO들이 대륙이 한국과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하게 된 데 대해 초조해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타이완의 산업에 장기적이고 큰 영향을 조성할 것으로 내다보았다. 이들은 양안이 경제무역문제 해결에 있어서 돌파를 가져오기를 희망한다고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