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 카스종합보세구 운영 돌입
[인민망 한국어판 1월 12일] 8일, 신장카스(新疆喀什)종합보세구가 세관총서,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재정부, 국토자원부 등 10여 개 부서위원회 공동 검수팀의 검수를 통과하고 정식으로 운영에 들어갔다. 신장카스종합보세구는 신장에서는 두 번째, 신장의 남북 지역에서는 첫 번째 종합보세구이다.
카스는 예로부터 유라시아 무역의 중요 요충지와 주요 통로거점으로 유라시아를 관통하는 독특한 지정학적 위치와 인문학적인 조건을 갖추고 있다. 현재 15개 기업이 카스종합보세구와 투자 총액 30억 3500만 위안에 달하는 투자협의를 체결했다. 종합보세구가 운영되면서 카스는 통로 우위를 경제 우위로 한층 전환할 수 있도록 추진하여 신장의 대외무역발전과 실크로드 경제벨트 건설에 힘을 보탤 것으로 전망된다. (번역: 이인숙 감수: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일보> 1월 9일 09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