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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중국 대외무역 수출입액 전년비 2.3% 증가

2015-01-20 13:27 인민망 편집:왕추우

세관 통계에 따르면 2014년 중국의 수출입 총액은 26조 4300억 위안으로 2013년 대비 2.3% 증가했다. 그 중 수출은 14조 3900억 위안으로 4.9% 늘었고 수입은 12조 400억 위안으로 0.6% 감소했으며 무역흑자는 2조 3500억 위안으로 45.9% 늘어났다. 달러로 계산하면 중국의 2014년 수출입, 수출, 수입은 각각 3.4%, 6.1%, 0.4%씩 증가하였다.

작년 12월의 중국 수출입 총액은 2조 4900억 위안으로 4.2% 증가했다. 그 중 수출은 1조 4000억 위안으로 9.9% 늘어났고 수입은 1조 900억 위안으로 2.3% 하락했으며 무역흑자는 3045억 위안으로 96.8% 늘어났다.

정웨성(鄭躍聲) 해관총서(海關總署) 언론대변인 겸 종합통계사(司) 사장은13일 국무원 신문판공실에서 열린 뉴스브리핑에서 "2014년 한해를 돌이켜 보면 중국의 대외무역 수출입은 안정 속 성장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1분기 수출입 총액은 5조 9000억 위안으로 3.8% 하락했고 2분기는 6조 5000억 위안으로 1.7% 증가했으며 3분기는 7조 위안으로 7.1% 늘어났고 4분기는 7조 위안으로 4% 증가했다. 그중 수출은 1분기에 6.1% 하락했고 2, 3분기에는 각각 3.4%와 12.7% 증가하였으며 4분기는 8.7% 늘어났다. 수입은 1분기 1.3% 하락했고 2분기는 기본적으로 등락이 없으며 3분기는 0.8% 증가하고 4분기는 1.6% 감소했다.

2014년 중국과 주요 무역파트너의 교역액을 보면, 일부 지역은 상승하고 일부 지역은 하락했다. EU와 미국 간의 각 양자무역은 안정적으로 증가했고 일본과 홍콩지역과의 무역은 하락했으며 신흥시장과의 무역도 양호했다. 전기 기계 제품과 전통적인 노동집약형 상품의 수출은 안정적으로 증가했다. 소비재의 수입은 빨라졌고 주요 벌크스톡의 수입량은 늘어났으며 가격은 하락했다. 당해 중국의 소비재 수입은 9362억 7000만 위안으로 14.9% 증가해 같은 기간 중국 수입의 전체 증가속도보다 뚜렷이 빨랐으며 같은 기간 중국 수입 총액의 7.8%를 차지하였다.

해관총서가 발표한 대외무역 수출 경기선행지수에 따르면 작년 12월 중국의 대외무역 수출 경기선행지수는 40.1로 11월에 대비 0.7 하락한 데 이어 연속 3개월 하락해 올해 1사분기 중국의 수출 증가가 여전히 압박에 직면할 것으로 보인다. (번역: 임주희 감수: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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