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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창완취안 중국 국방부장 접견

2015-02-05 17:45 인민망 편집:왕추우

[인민망 한국어판 2월 5일] 4일 오후, 박근혜 한국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방한한 창완취안(常萬全) 중국 국무위원 겸 국방부장을 접견했다.

박 대통령은 "현재 한중 양국은 우호를 기반으로 양국의 상호신뢰 관계를 긴밀히 발전시키고 있으며, 시진핑(習近平) 주석과의 정상회담에서 양국은 전략소통을 더욱 강화하여 양군(軍)관계의 끊임없는 발전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한국은 '동북아 평화협력 구상' 추진을 통해 상호신뢰를 증진시키고 다분야의 협력을 추진하여 한반도와 동북아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창완취안 국방부장은 "최근 시진핑 주석과 박근혜 대통령의 상호 방문과 빈번한 회담을 통해 양국의 전략적 소통과 정치적 상호신뢰 수준이 부단히 제고되었다"며 "올해는 중국인민항일전쟁 승리와 조선반도 광복 70주년을 맞는 해로 중국은 한국과 함께 양국 정상이 이룩한 중요한 공감대를 적극 이행하여 양국 및 양군 관계가 지속적으로 건강한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창완취안 국방부장은 또 "중국은 조선반도 정세 흐름을 매우 중시하고 있으며 관련 당사국 간의 적극적인 상호소통을 지지한다. 관련 당사국이 기회를 포착하여 진정성 있는 대화접촉을 가져 조속한 시일 내에 6자 회담 재개를 추진하여 지역의 평화 안정 수호를 위해 긍정적이고 건설적인 역할을 발휘해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번역: 이인숙 감수: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일보> 2월 5일 0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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