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대일로', 세계가 中발전 배당금을 공유하도록
[신화사 선양 5월 11일] "'일대일로(一帶一路)'는 세계를 연결하는 중요한 한걸음이며 지극히 창조적인 방법이다." 최근에 개최된 중국(선양)국제금융 고위층 포럼에서 셰주츠(謝祖墀) 가오펑(高風)컨설팅회사 창시자가 이같이 말했다.
회의에서 "일대일로"는 현장 내빈들의 열렬한 토론을 불러일으켰다. "일대일로"는 세계가 중국발전의 배당금을 공유할 수 있게 할 것이라는 것이 현장 전문가, 학자들이 달성한 공감대다.
올해 3월, 중국에서는 "일대일로"건설 비전과 행동 문건--《실크로드 경제벨트와 21세기 해상 실크로드 공동 구축을 추진할 데 관한 비전과 행동(推動共建絲綢之路經濟帶和21世紀海上絲綢之路的願景與行動)》을 발부했으며 이 전략을 체계적으로 논술하고 해독했다.
마틴 리 워너 오스트리아 라이파이젠뱅크 인터내셔널 부주석은 "일대일로"가 연선국가에 가져다준 결합과 상호보완은 아주 중요하다고 밝혔다.
중국과 러시아를 예로 그는 "중국과 러시아는 경제무역에서 고도로 상호 보완하고 있으며 '일대일로'는 양국의 연계를 진일보 강화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플로 스미트 ESI Euro Sino Invest 총재는 서방 나라들에서 개방된 태도로 "일대일로"를 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일부 나라들에서는 '일대일로'가 현존하는 질서에 혼란을 조성할 것이라 보고 있으며 이는 일종의 균형을 잃은 심리다"라고 말하면서 "'일대일로'는 평등한 대화이며 기회와 도전은 모든 사람들에게 똑같은 것이다"라고 밝혔다. [글/ 신화사 기자 스칭웨이(石慶偉) 우샤오졘(吳蕭劍),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