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일대일로"의 새로운 장을 열다
[신화사 베이징 2월 3일] 2월 1일, "일대일로(一帶一路)"건설추진사업회의가 베이징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5년 및 향후 한시기 동안에 추진될 "일대일로"건설에 관한 중대사안과 중대사업을 배치했다.
2015년, 중국의 "일대일로"전략은 안정적으로 추진될 것이다. 연선 각 국과 함께 정치적으로 상호 신뢰하고 경제적으로 융합되며 문화적으로 포용하는 이익공동체, 책임공동체와 운명공동체를 구축하고 구역경제 발전을 위해 함께 협상하고 공동 구축하며 공유하는 새로운 장을 열어갈 것이다.
2013년 가을,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중앙아시아와 동남아시아를 방문할 당시 각각 실크로드경제벨트와 21세기 해상 실크로드를 건설할 데 관한 제안을 내어놓았다. 지난해 가을, 시진핑 주석은 "일대일로"의 총체적 레이아웃을 잘 배치하고 향후 몇년간의 스케줄, 노선도를 하루빨리 확정하며 조기 수확계획과 분야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