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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5월 수출 내림폭 계속 축소…민영기업 비중 향상

2015-06-10 13:25 인민망 편집:왕추우

[인민망 한국어판 6월 9일] 세관통계에 의하면 올해 1~5월 중국 수출입 총액이 9조 4700억 위안(약 1708조 원)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7.8% 하락했다. 그 중 수출은 5조 4천억 위안(약 974조 원)으로 0.8% 증가했고, 수입은 4억 700억 위안(약 734억 원)으로 17.2% 하락했으며, 무역흑자는 1조 3300억 위안(약 240조 원)으로 2배 확대되었다.

5월, 중국 수출입총액은 1조 9700억 위안(약 355조 원)으로 9.7% 하락했다. 그 중, 수출 1조 1700억 위안(약 211조 원)으로 2.8% 하락해 내림폭은 4월보다 3.4%p 축소되었다. 수입은 8033억 3000만 위안(약 145조 원)으로 18.1% 하락했고, 무역흑자는 3668억 위안(약 66조 원)으로 65% 확대되었다.

황쑹핑(黃頌平) 세관총서 뉴스대변인은 세관총서 조사에 따르면 5월 중국의 대외무역 수출 선도지수는 35로 4월보다 0.9 반락했다. 이는 3개월 연속 하락한 것으로, 중국의 연중 수출 압력이 여전히 비교적 큼을 반영하고 있다.

세관데이터에서 1~5월 민영기업 수출입 비중은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광둥(廣東), 장쑤(江蘇) 등 7개 성과 시의 합계 수출입이 전체 수출입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하락했고, 중서부 일부 성의 수출입은 비교적 빠른 성장을 했다. 일반 무역 수출입 비중은 상승했고 수출은 증가했다. 대(對)미국과 대아세안 수출은 증가했고, 대유럽연합(EU)과 대일본 수출은 하락했다. 1~5월 중-유럽무역 총액은 1조 3700억 위안(약 247조 원)으로 7.1% 하락했다. 중-미무역 총액은 1조 3400억 위안(약 242조 원)으로 2.8% 증가했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일보> 06월 09일 0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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