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베이징, 상하이, 선전 3대 도시 주택가격 또 다시 기록 쇄신
(자료 사진)
[신화사 베이징 7월 24일] 중국경제망에서 23일 보도한 데 따르면 21일에 발부된 일선 도시 쾌보(快報)에서 다음과 같이 밝힌 것으로 나타났다. 6월 중국 베이징(北京), 상하이(上海), 광저우(廣州), 선전(深圳) 4개 일선 도시의 신축 상품 주택 거래 평균 가격이 다시한번 역사 기록을 쇄신했으며 27676위안/㎡를 기록해 전월 대비 9.1% 성장, 지난해 동기 대비는 20.5% 성장했다. 이중 6월 베이징 상품 주택 거래 평균가격은 30022위안/㎡으로 전월 대비, 지난해 동기 대비 성장율이 각각 9.3%와 10.6%에 달했다.
옌웨진(嚴躍進) 이쥐(易居) 싱크탱크 연구 총감은 2분기 중국 일선 도시 시장이 비교적 뜨거운 열기를 보인 것은 일선 도시 주택가격 상승폭에 대한 기대가 강렬하고 개선형 주택 구매자들이 적극적으로 시장으로 뛰어든 등 정서와 관련된다고 밝혔다.
옌웨진은 하반기 일선 도시는 가격이 지속적으로 대폭 인상되는 위험에 직면해 있다고 주장했다. "이는 시장 예상을 교란하고 심지어 투자 투기 수요의 도입을 빨릴 것이며 나아가 반드시 주택이 필요한 주택 구매자들의 구매 원가가 높아지게 할 것이다. 따라서 이런 상승 폭에 대해 충분한 리스크 의식을 가질 필요가 있다." (번역/신화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