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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매체, 베이징 동계올림픽 유치에 축하 메시지

2015-08-03 11:31 CCTV.com 편집:진곤

 2022베이징동계올림픽 유치단이 7월31일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에서 열린

IOC총회에서 올림픽 유치가 확정되자 일제히 환호하고 있다./신화사

[CCTV.com 한국어방송] 2022동계올림픽 개최지가 중국 베이징-장자커우(张家口)로 결정됐다.

베이징은 지난달 31일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에서 열린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에서 카자흐스탄의 알마티를 따돌리고 2022년 동계올림픽 개최권을 따냈다. 2008년 하계올림픽을 열었던 베이징은 이로써 동·하계올림픽을 모두 개최하는 세계 최초 도시가 됐다.

유치 성공 소식이 전해진 31일 중국 대륙은 열광의 도가니로 변모한 가운데 국내외 매체들의 축하 메시지가 줄을 잇고 있다.

국내외 매체들은 축하 메시지와 함께 높은 기대치를 보였다.

7월 31일 허베이성 장자커우(张家口) 시민들이 충리현(崇礼县)에서

동계올림픽 유치소식에 환호하며 기쁨을 만끽했다.

중국국가체육총국과 중화전국체육총회, 중국올림픽위원회는 축하 메시지에서 "중국이 동계올림픽을 개최하는 것은 세계 5분의 1에 달하는 사람들 속에서 올림픽의 단합, 친선, 평화의 취지와 이념을 보다 잘 보급할 것이다"며 "각이한 형식으로 빙설스포츠 및 관련 산업에 종사하도록 추진해 건전한 중국 및 국제올림픽운동을 위해 새로운 기여를 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홍콩과 마카오 역시 축하서한을 보내 베이징의 2022년 동계올림픽 유치 성공을 축하했다.

31일 프랑스의 여러 방송국과 사이트 등 매체들은 가장 빠른 시간 내에 베이징과 장자커우에 축복을 전달했고 이탈리아의 여러 매체들도 중국의 동계올림픽 유치에 큰 관심을 보였다.

미국 APP통신은 "국제올림픽으로 놓고 말하면 베이징이 장자커우와 제휴해 2022년 동계올림픽을 개최하는 것은 안전하고 믿음직한 선택이다"고 지적했다.

일본의 여러 방송국과 신문 등 주류 매체들도 베이징의 동계올림픽 유치 성공 소식을 신속히 보도했다.

비록 알마티는 유치에 실패했지만 카자흐스탄의 여러 주류 매체와 방송국, 신문 등은 31일 베이징의 유치 성공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외 카자흐스탄 매체들은 이날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이 시진핑 주석에게 보낸 축전을 잇달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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