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병식 참가하는 17개 외국 군대, 훈련기지에 도착
[인민망 한국어판 8월 26일] 국무원 신문판공실이 25일 오전에 중국인민 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시즘 전쟁 승리 70주년 기념행사 제6차 특별 기자회견을 열었다.
취루이(曲睿) 열병영도소조(閱兵領導小組) 판공실 주임 겸 총참작전부 부부장은 외국 군대 사각대열과 대표부대의 약 1000명 정도가 분열식에 참가하고, 사각대열별로 열병식에 참가하는 인원은 약 75명, 대표부대별로는 7명 정도이며, 사각대열과 대표부대는 모두 도보 행진 사각대열과 장비 사각대열 사이에 위치한다고 소개했다. 또한 각국에서 파견된 이 외국 군대의 열병식 순서는 국제관계에 따라 원칙적으로 국가 영문명 첫 번째 알파벳 순으로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현재 이번 열병식에 참가하는 17개 외국 군대 사각대열, 대표부대 모두 열병 훈련기지에 도착한 상태라며, 선착순 훈련 실시 원칙에 따라 개별 사각대열 훈련 및 중국 부대와의 합동 훈련을 연이어 실시했고, 8월 20일과 23일에 각각 열병 훈련기지와 톈안먼 광장에서 합동 훈련 및 예행 훈련을 실시한 결과 매우 좋은 효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그리고 계속해서 외국 부대 주둔 훈련기지에서 한층 정밀도 높은 훈련을 실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