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촨, 관광객 위해 "글자 새기기용 대숲" 조성
글자 새기기용 대숲
[인민망 한국어판 9월 2일] 매해 여름철은 쓰촨(四川) 대나무 숲(竹海) 관광의 성수기이다. 대나무에 관광객이 글자를 새겨 넣기 때문에 하루 평균 10개의 대나무가 "부상"을 입는다. 현재 이곳 관광구는 "기념용 글자 새기기 숲"을 따로 조성했으며, 이 대숲에는 주로 맹종죽이 심어져 있다. 맹종죽은 생명력이 강해 관광객이 표피에 글자를 새기더라도 자라는 데 영향을 받지 않는다. (번역: 이지연)
원문 출처: 텐센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