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최근 시장파동은 SDR 통화바스켓 평가에 영향 無
국제통화기금 윌리엄 머리 대변인은 3일 최근의 시장파동은 IMF의 특별인출권 (SDR) 통화바스켓에 인민폐를 편입시킬지 여부에 대한 평가에 영향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머리 대변인은 이날 IMF의 정례 보도발표회에서 최근 시장파동은 일부는 중국이 보다 유연안 환율기제를 실시하는데 대한 시장의 반응이기는 하지만 시장파동이 인민폐를 SDR 통화바스켓에 편입시키는데 대한 평가에 영향을 줄가봐 우려할 이유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머리 대변인은 IMF가 5년에 한회씩 실시하는 SDR 통화바스켓에 대한 평가가 질서있게 추진되고 있다며 IMF의 규정에 따라 평가는 연말전에 완성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머리 대변인은 IMF는 중국정부가 보다 유연한 환율기제를 실시하는 것을 환영하며 중국은 보다 유연한 환율기제를 실시하는 쪽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IMF의 SDR 통화바스켓 평가는 통화발행국의 수출무역 규모가 세계 앞자리인지 여부와 통화가 자유럽게 사용되는지 여부를 기준으로 삼고 있습니다.
2010년 평가 당시 인민폐는 첫번째 기준에는 도달했지만 두번째 기준에는 미달했습니다.
SDR은 IMF가 1969년 설립한 국제보유자산으로 회원국의 공식 보유 부족을 미봉하는데 사용되며 가치는 달러와 유로, 엔화, 파운드로 구성된 일괄 보유통화로 결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