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영 경제무역, 새로운 기회 맞는다
[CCTV.com 한국어방송]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영국 국빈 방문을 앞두고 CCTV가 사순 영중무역협회 이사장을 인터뷰했습니다.
사순 훈작은 시진핑 주석의 영국 방문으로 양국간 경제무역협력이 한층 업그레이드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자막)사순 훈작/영중무역협회 이사장
개인적으로는 영중 양국 무역에
지금부터 앞으로 10년과 같은
더 좋은 발전시기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중국 경제발전이 현재 뉴노멀시대에 들어섰습니다
'메드인 차이나 2025'와 '일대일로'
이 모든 것은
영국의 대중국 상품 및 무역투자에
중국경제발전과 맞물릴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있습니다
기회가 아주 많습니다
금융업에 종사하는 사순 훈작은 2010년부터 2013년까지 영국 재정부 상무대신을 역임하며 영국의 금융체제 개혁을 적극적으로 추진했습니다.
사순 훈작은 중국경제의 성장속도가 둔화세를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세계경제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자막)사순 훈작/영중무역협회 이사장
우리는 사람들에게
중국경제가 매년 7%의 성장속도를 보일 경우
새롭게 증가한 중국경제의 총량으로
또 다른 새로운 영국을 세울 수 있다고 말합니다
경제성장이 둔화세를 보이더라도
중국은 여전히 거대한 상업기회를 갖고 있습니다
지난 3년간 중국의 대영국 투자는 지난 30년의 총 투자액을 훨씬 초과했다고 사순 훈작이 소개했습니다. 영국 정부는 중국 기업이 원자력 발전과 고속철 프로젝트에 투자, 참여하는 것을 환영하고 있다고 표했습니다.
(자막)영중무역협회 이사장
물론 의심을 갖는 사람들이 있기 마련입니다
다른 외국자본이 영국에 들어 올 때도
마찬가지로 의문을 갖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제 생각에
탁상 위에 놓여 있는 협력기회에 비해
그런 우려는 작은 일이라고 봅니다
이는 영국은 중국이 이런 프로젝트 개발에 참여하는 것을
환영한다는 뜻입니다(편집:김선화, 왕남, 임영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