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안 지도자 시진핑과 마잉주, 싱가포르서 회동할 것
[신화사 베이징 11월 4일] 4일, 중공중앙 타이완업무판공실, 국무원 타이완사무판공실 주임인 장즈쥔(張誌軍)은 "양안 관련방면의 협상을 거쳐 양안 지도자 시진핑(習近平), 마잉주(馬英九)는 오는 11월 7일, 싱가포르에서 회담을 가지고 양안관계와 평화발전에 관한 의견을 교환할 것"이라 발표했다.
장즈쥔은 "이번 회담은 쌍방이 양안 지도자의 신분 및 명의로 거행되며 쌍방 협의하에 결정된 것이다. 양안 정치 분기가 해결되지 못한 상황에서 '하나의 중국'이라는 원칙에 근거한 실무적인 안배이다"라고 피력했다. [번역/신화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