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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운명공동체 구축, G20에 현실적의의 지닌다

2015-11-16 14:36 신화망 편집:왕추우

[신화사 베이징 11월 16일] 주요 20개국(G20) 제10차 정상회의가 15일부터 16일까지 터키 안탈리아에 개최됐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이번 회의에 참석해 세계경제 형세에 대해 체계적이고도 깊이있는 관점과 주장을 펼쳐 각국의 협력으로 도전에 대응하고 성장의 새동력을 공동으로 발굴할 것을 제안할 것이다. 

작년 브리즈번에서 열린 G20 첫 단계회의에서 시진핑 주석은 "세계경제가 직면한 여러가지 위험이나 도전에 대응하기 위해서 G20 회원들은 이익공동체와 운명공동체의 의식을 수립하고 벗이자 파트너인 관계를 유지하여 거시경제정책으로 적극 조화를 이루고 각국에서 상호촉진, 상호보완의 협력윈윈 구조를 형성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최근 일부 전문가들은 신화사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인류의 운명공동체와 이익공동체를 수립하는 것은 회원들에 현실적의의가 있다. 이는 각국의 일심협력과 공동발전을 촉진하는 것에 유리하다"고 피력했다. 

왕즈허(王治河) 미국 중미포스트모더니즘발전연구원 상무부원장은 "G20 경제규모는 세계 총량의 85%를 차지할뿐더러 G20 인구는 전 세계 3분의 2를 차지하며 G20 회원국 지도자들의 결정은 국제사회 발전궤적에 심원한 영향을 미친다. 이 각도에서 봤을때 G20 회원들이 운명공동체를 수립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프랑스 파리8대학(Université Paris VIII) 인문지리학 박사이자 중국문제전문가인 피에르 피카얼은 다음과 같이 피력했다. "현재 전환기에 처한 세계경제는 점점 더 많은 곤난과 불확실성과 마주하고 있다. 이런 실정에서 G20 정상회의는 매우 중요하다. 이익공동체를 건립할 것에 관한 중국의 제의는 '포용과 안정적 성장을 공동의 행동으로 실현하자'는 이번 정상회의의 주제와 일치하다. 세계경제가 현재 직면한 수많은 기회와 도전앞에서 '세계경제의 안정과 건전한 발전을 촉진'하자고 제기한 시진핑 주석의 계획이 효력을 발생하길 기대한다." 

영국 48그룹클럽 부주석이자 중국문제전문가인 Bankov는 "인류의 운명공동체에 관한 시진핑 주석의 구상은 명석하고도 심각한 것이며 여기서 '번영'이 핵심이다"라고 지적하면서 "21세기에 들어선 세계는 이제 세계화에로 나아가고 있다. 이때 인류운명공동체는 사실상 지속 가능하고 실현 가능한 유일한 선택이다. 이는 오직 명석하고 미래를 바라볼줄 아는 사람만이 인식할수 있는 내용이고, 또한 그런 사람만이 이를 천명하고 발양해갈수 있다"고 부언했다. 

Bankov는 "'일대일로',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 브릭스국가 및 브릭스국가신개발은행 등은 모두 운명공동체를 구성하는 부분이다"라고 피력했다.[글/ 신화사 기자 쉐잉(薛穎) 저우멍(周檬) 자오옌(趙火) 장지엔화(張建華) 정빈(鄭斌)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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