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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APEC 정상회의 참석 관련 기자회견 열려

2015-11-11 17:10 인민망 편집:왕추우

[인민망 한국어판 11월 11일] 11월 10일, 중국 외교부는 내외신 기자회견을 열었다. 리바오둥(李寶東) 외교부 부부장, 주광야오(朱光耀) 재정부 부부장, 왕서우원(王受文) 상무부 부부장, 주쥐안(朱雋) 인민은행 국제사(司) 사장이 시진핑(習近平) 주석의 제10차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와 제23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 관련 상황에 대해 소개하고 기자들의 질문에 답했다.

리바오둥 부부장은 제23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는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된다고 소개했다. APEC 정상회의 기간, 시 주석은 APEC CEO 서밋에 참석에 연설을 발표하고, APEC 기업인자문위원회(ABAC) 대표 대화회의, 정상 환영만찬, 2단계 지도자 비공식회의와 오찬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시 주석은 연설에서 ▲아시아•태평양지역 협력에 관한 중국의 정책 이념과 주장 제시 ▲베이징 APEC회의의 성과 이행 진전 소개 ▲ '제13차 5개년 규획' 건의와 접목해 중국의 전면적 개혁 심화 피력, 경제전환 업그레이드의 정책 조치 추진, 중국 경제의 밝은 비전 제시 ▲ '일대일로' 건설의 새로운 진전 및 '일대일로'가 아시아•태평양 및 전세계에 제공하는 새로운 기회 소개 ▲아시아•태평양 및 글로벌 경제발전에 대한 견해 피력, 아시아•태평양 파트너십 구축 강조, 각 회원국들과 아시아•태평양 미래의 발전 비전 공동 구상을 체계적으로 피력할 것이다. 회의 기간, 시 주석은 또 관련 회원국 정상들과 함께 여러 차례의 다자회담을 열어 APEC 협력의 비전 및 양자 실무협력을 논의할 예정이다.

리바오둥 부부장은 올해 APEC 정상회의의 주제는 '포용성 경제를 구축해 더 희망찬 세계를 건설하자'이며, 구체적인 의제에는 지역 경제단일화, 중소기업, 인력자원 개발과 지속가능한 성장 등이 있다고 소개했다. 회의에서는 정상 선언을 발표할 것이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최상위 협의체인 APEC은 분야가 가장 광범위하고 가장 큰 영향력을 지닌 경제통상협력 포럼으로 창설 이후 무역 자유화 및 원활화, 경제기술협력 추진 견지, 지역 경제단일화 촉진과 아시아•태평양 각 회원국 경제협력 추진, 상호연결 및 소통 협력 촉진, 경제성장점 모색 등의 분야에서 관건적인 역할을 발휘해 왔다. 중국은 올해 APEC 회의가 긍정적인 실무 성과를 거두기를 기대하고 있다. 첫째, 지역 경제단일화 건설 추진은 아시아•태평양의 다양한 실제에 입각해 아시아•태평양 자유무역지대 공동 전략연구의 진전을 인정하고 아시아•태평양 자유무역지대 구축에 대해 조속한 시일 내에 공감대를 달성해야 한다. 둘째, 글로벌 경제에 대한 아시아•태평양의 견인역할을 지속적으로 발휘하고 실무협력 분야를 확대하며 상호연결 및 소통과 인프라 건설을 추진하는 한편 인터넷 경제, 도시화 건설, 중소기업 등 협력 기회를 활용해 새로운 경제성장점을 모색하고 포용적인 성장을 촉진해야 한다. 셋째, 아시아•태평양 파트너십 공감대를 심화하고 정책조율과 이익융합을 강화하며 아시아•태평양 개방형 경제를 건설하여 세계무역기구(WTO) 도하라운드 협상에 힘을 보태야 한다.

왕서우원 부부장은 아시아•태평양 자유무역지대는 APEC 지역 단일화의 새로운 목표로 부상했다고 밝혔다. 중국은 각 측과 공동 노력하길 기대한다. 2016년 말 아시아•태평양 자유무역지대 공동전략연구가 마무리 되길 바란다. 아시아•태평양 자유무역지대 실현의 타당한 방법과 정책 건의를 정상들에게 제기하여 전면적이고 고수준, 균형적이고 포용적인 아시아•태평양 자유무역지대 구축을 위해 긍정적이고 유리한 조건을 창출하여 각 경제체, 특히 개도국 경제체가 혜택을 입도록 해야 한다. 의 가이드 하에 올해 각 경제체들은 10여 조항의 협력 제안을 제기했다. 풍성한 협력성과는 글로벌 가치사슬 발전을 위해 강력한 동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중국은 글로벌 가치사슬 전개와 공급사슬 상호연결 및 소통 협력을 추진하여 실제행동으로 더 많은 경제체와 대중이 협력에서 혜택을 입도록 도울 것이다.

왕서우원 부부장은 APEC 정상들이 단독으로 다자무역시스템 지지 성명을 발표하고 APEC이 다자무역시스템을 지지한다는 굳은 의지를 나타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국은 미국 등 경제체들이 경제통상 분야에서 제기한 관련 주장에 대해 환영을 표한다. 중국은 개방•포용•내실•책임감 있는 태도로 각 측과 함께 이번 정상회의가 원만히 개최되길 추진하여 지역 경제성장 촉진과 발전 활력 유지를 위해 새로운 동력을 주입할 것이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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