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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관광투자 작년 조元 돌파, '경제신동력'으로 부상

2016-01-18 13:08 인민망 편집:왕추우

[인민망 한국어판 1월 18일] 국가여유국(國家旅遊局)의 리진자오(李金早) 국장이 중국의 관광투자가 지속적으로 강한 성장세를 보여 2015년 한 해 투자액이 1조 72억 위안(약 186조 원)에 달해 전년 대비 42% 성장, 성장폭도 2014년에 비해 10%P 확대되어 사상 처음으로 조 위안대를 돌파했다며, 관광업은 이미 경제성장과 소비확대를 촉진하는 중요한 동력으로 자리했다고 15일 밝혔다.

2015년 중국 관광 투자에는 다음과 같은 6가지 특징이 나타났다.

첫째, 민간 투자가 급속하게 증가했다. 전국의 민영기업 투자가 5700억 위안(약 105조 원)을 초과해 전체 투자의 57%를 차지, 전년 대비 39% 성장했다. 둘째, 서부지역 투자가 급속하게 증가했다. 투자액이 2700억 위안(약 50조 원)을 넘어 전체 투자의 27%를 차지해 2014년에 비해 10%P 상승했다. 셋째, 향촌관광 투자가 활성화되었다. 향촌관광의 실제 투자가 2612억 위안(약 48조 원)에 달해 전년 대비 60% 증가했다. 넷째, 온라인관광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관광+온라인’이 가속화되었다. 2015년 온라인관광 투자가 770억 위안(약 14조 원)을 넘어 전년 대비 42% 성장했다. 다섯째, 비관광업종 대기업의 관광업 진출이 가속화되었다. 2015년 BAT(글로벌 정보기술(IT) 선두업체인 바이두(Baidu), 알리바바(Alibaba), 텐센트(Tencent)를 말함) 관광 투자가 누계 160억 위안(약 3조 원)을 초과했다. 완다(萬達)그룹도 향후 몇 년 안에 상업무역과 문화관광사업 분야에 7000억 위안(약 129조 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여섯째, 관광기업의 인수합병 및 해외진출이 더욱 빨라졌다.

국가여유국은 앞으로 3년간 중국의 관광 분야 직접투자가 3조 위안(약 553조 원)을 넘어서고 15조 위안(약 2764조 원) 이상의 종합투자 유치를 예상했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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