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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을 위한 韓 관광 비자면제 검토중…실시는 언제쯤?

2015-09-08 13:06 신화망 편집:진곤

  (자료 사진)

[신화사 베이징 9월 8일] 한국언론이 중한 양국 경제와 정치관계가 근년래 훌륭한 발전을 가져온 실정에 비추어 한국 정부가 중국인 비자면제 정책을 검토중이라 보도했다고 신화사 "신화국제" 클라이언트가 전했다. 검토중인 정책에는 일반여권을 소지하고 있는 중국인들도 포함된다.

한국 외교부 관원은 연합뉴스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피력했다. 8월, 한국 외교부는 국제이민조직의 조사기구를 요청하여 조사 및 연구를 진행해왔는바 이 기구가 10월말 중한 비자면제 협의의 실행 가능성을 구비한 보고를 제출하게 될 것이다. 이번 비자면제 정책에는 일반여권을 소지한 중국인들도 포함된다.

이름을 밝히지 않은 한 외교부 관원은 한국 정부가 "이해득실을 연구하고 있는 중"이며 "한국 정부는 양국간에 달성된 협의를 토대로 하여 실행 가능성이 있는 비자면제 정책을 '확장'하고자 착실히 준비하고 있다"는 뜻을 중국 측에 전달했다고 피력했다.

한 한국인사는 중국 공민들에 대해 비자면제 정책이 실시된다면 한국관광을 선택하는 중국인들이 대폭 증가될 것이라 예상했다.

그러나 한국 정부가 비자면제를 실시할 것인지의 여부에 대해 일각의 우려도 존재한다. 한국에 도착한 대규모의 중국인들이 불법체류로 노동직에 종사할 것이라는 점, 조선인들이 이 정책을 이용하여 중국을 거쳐 한국에 들어설 것이라는 점에 대해 적지않은 사람들이 우려하고 있다. [글/ 신화사 기자 쉬샤오레이(徐曉蕾),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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