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정부업무보고 25개 목표 중 24개 이미 달성해
(중국경제망 한국어판 3월 2일) 매년 3월이면 중국에서는 '양회'가 소집되어 세계는 중국 특히 베이징을 주목하고 있다. 지난해 양회에서 리커창 총리가 정부업부보고를 제출하였고 향후의 발전 청사진을 그리어 개혁 방침을 제정하였으며 또 여러가지 발전 목표를 세웠다.
2015년 정부업무보고에서 발표되었던 25개 목표 중 24개가 이미 완성되었고 일부는 초과 완성되기도 하여 괄목할만한 성과를 취득하였다.
민생 면에 지난 해 정부업무보고는 1000만 개 이상의 신규 취업자리를 창조하여 도시 실업비율을 4.5% 이내로 컨트롤할 것임을 밝혔다. 2015년 전국에서 1312만 명이 신규 취직하였고 도시 실업율을 4.05%를 기록하였다. 또 기본 보조금을 매인 매년 320위안에서 380위안까지 높이려는 목표는 초과완성하여 매인 446위안 표준을 기록하였다.
환경보호면에서는 이산화탄소 배출강도를 6.6% 감축하고 이산화유황 배출양을 5.8% 감소하여 예정 목표인 3.1%이상 감량과 3% 감량 임무를 초과 완성하였다.
농촌 인구의 음수 안전과 신규 도로 건설에 있어서도 목표치인 6000만 명 농촌인구의 음수 문제와 20만 킬로메터 도로 건설의 목표를 껑충 뛰어 6433.6만 명과 25.1만 킬로메터라는 데이타를 기록하였다.
지난 한 해의 성과를 돌이켜 보면 일부분은 목표 초과 완성되었으나 수출입 지표는 그닥 좋지 않았다. 이는 국제 시장 수요 저하, 벌크상품 가격 하락 등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원문출처: 경제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