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경제, 여전히 '기'가 넘쳐

경제일보 및 중국경제망 기자가 "2015년 중국 GDP 성장률이 6.9%를 기록하고 성장속도가 완화되었습니다. 2016년에는 경제의 중고속 성장이 지속 가능할까요? 그리고 경제 하행을 직면하여 전국정협이 어떤 조치를 취할 것이지요?"라고 질문을 했다.
이에 왕궈칭은 "작년에 중국 경제 성장속도가 다소 완화되었지만 전세계적으로 볼 때 학이 닭의 무리 가운데 우뚝 서 있듯이 전반적인 중국 경제의 '기'가 좋은 편"이라 답했다. 왕궈칭이 보기에는 2015년 6.9%의 성장률이 속도적으로나 질적으로나 칭찬을 받을 만하고 2016년 1월에 발표한 경제 핵심 데이터가 또한 긍정적인 신호를 보냈다.
"복잡한 세계경제 구조 속에서 중국 경제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있다. " 왕궈칭은 더불어 중국경제는 장기적으로 호전될 펀더멘털이 여전하고 경제 강인성, 잠재력과 탄력, 지속성장을 지탱하여 주는 기초조건, 경제구조 최적화 진전 등이 여전한다고 강조했다.
경제 하행 압력을 직면하면서 전국정협이 뉴노멀에 적극적으로 적응하고 경제 분야의 종합적이고 전략적인 문제에 입각하여 전문 위원들이 조사 및 연구를 심화함으로써 우수한 조사연구 보고서를 제출했다고 왕궈칭이 전했다. 또한 2016년에 전국정협은 경제발전에 더 주목하여 '실물 경제 원가 절감, 공급측면 개혁 추진', '대중 창업, 만인 혁신', '금융서비스 최적화, 창업혁신 지원' 등 의제를 둘러싸고 심도있게 조사연구를 전개하여 의견을 제기할 것이라고 왕궈칭이 밝혔다.
원문출처: 경제일보(經濟日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