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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中捷 “일대일로” 협력은 시범적 효과 부여할 것

2016-03-31 09:37 신화망 편집:류뤄싱

[신화망 베이징 3월 31일] (하오야린(郝亞琳) 판제(潘潔) 기자) 시진핑 국가주석의 체코 방문 기간, 양국은 “일대일로”와 각자 발전전략 및 정책협력을 강화할데 관한 공동 인식을 달성하고 관련 협력 문건에 서명했다.

이번 방문은 마침 중국정부가 “실크로드 경제벨트와 21세기 해상 실크로드 공동 건설을 추진할 비전과 행동(推動共建絲綢之路經濟帶和21世紀海上絲綢之路的願景與行動)”을 출범한 1주년만에 이뤄졌다. 전문가는 “일대일로” 구조하의 중체 양국 협력은 우세를 상호 보완하고 호혜 상생을 이루며 연선국가의 “일대일로” 공동 건설에 시범적 역할을 일으킴과 더불어 중국-중동유럽관계 및 중국-유럽관계 발전에 유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자오쥔제(趙俊傑) 중국 사회과학원 유럽연구소 연구원은 “체코는 비록 소국이지만 작은 마차가 큰 차를 끌어가는 역할을 발휘할 것”이라 지적하면서 “지리적으로 유럽의 ‘심장’에 위치했고 공업발전체계가 비교적 완정한 체코가 ‘일대일로’ 건설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하길 희망한다. 쌍방 협력은 시의적절하며 시범적 효과를 산생할 것”이라 덧붙였다.

중국은 체코의 유럽연합(EU)외 제1대 무역파트너로 연속 몇년간 존재해왔고 체코도 중국의 중동유럽지역내 제2대 무역파트너로 되어왔다. “일대일로” 건설에 참여함에 있어서 체코는 매우 높은 적극성을 보인바 있다. 2015년, 쌍방은 “일대일로” 건설을 공동 추진에 관한 정부간 양해각서에 서명하면서 훌륭한 기반을 마련했다. 중동유럽 16개 국가중 체코는 이 유형 협력 문건에 첫번째로 서명한 국가로 기록된다.

양국 지도자들의 강력 추진을 제외하고도 중국 은행업감독관리위원회(銀監會)와 체코 중앙은행은 프라하에서 포럼을 연합 거행해 “일대일로” 구조하의 양국 금융 협력을 논의했다. 양국 관련 부서와 위원회는 온라인 실크로드를 강화하고 정보 호련호통을 촉진할 것에 관한 협력 문건에 서명했다.

중동유럽 16개 국가는 모두 “일대일로” 제의의 연선국가로 된다. 2012년에 중국-중동유럽국가 협력 메커니즘이 가동된 이래, 쌍방 협력은 풍성한 성과를 안아왔는바 세르비아 베오그라드를 지나는 다뉴브강 교량, 보스니아 화력발전소 등 대거 진행된 기초건설 및 에너지 협력 프로젝트들은 중요한 진전을 가져왔다. 중국-유럽 육상·해상 라인 등 프로젝트도 적극적으로 논의되고 있다.

황웨이(黃薇) 중국 사회과학원 세계경제정치연구소 국제거버넌스연구실 주임은 “일부 중동유럽 내륙 국가에는 출해구가 없고 물류원가가 매우 비싸다. ‘일대일로’를 통해 교통 인프라 건설을 보완하면 이런 국가들의 경쟁력을 효과적으로 제고할 수 있는바 이는 윈윈의 협력이다”라고 피력했다.

자오쥔제(趙俊傑)는 “중동유럽지역은 유럽에 들어서는 문호(門戶)이자 ‘일대일로’의 중요한 플레이트(plate)이다. 체코는 이 플레이트를 움직일 중요한 지렛대가 되어 중국-중동유럽 협력을 이끌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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