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경제망 한국어판 4월 28) 산둥 웨이하이 난하이신구(南海新区)는 중한산업단지의 쌍방 개발 새 모드를 적극적으로 모색하여 한국 프로젝트 유치와 난하이신구 프로젝트 해외 진출을 동시에 추진하여 쌍방 협력 교류가 날로 심화되어 중한 협력의 중요한 산업기초의 일부가 되었다.
웨이하이 난하이신구에 위치하는 중한산업단지는 현재 한국 기업 투자의 핫스팟이 되고 있다. 세계 500강 기업인 한국 한화그룹, DK그룹 등 많은 기업이 입주하였다.
웨이하이 난하이신구는 임항산업구에서 62제곱 킬로미터 크기의 중한협력산업단지를 건설할 계획이다. 주로 고급 설비 제조, 신에너지·신소재, 해양식품의약, 정보기술 등 6대 신흥산업과 문화 창신, 영상, 서비스 아웃소싱을 비롯한 현대 고급 서비스업을 위주로 발전할 것이다. 현재 입주한 한국 자본 프로젝트는 이미 20개가 되어가고 있다.
이 산업단지는 중한 고급 제조업체와 신흥 중소기업을 위해 적극적으로 발전, 창업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어 한국 인천자유경제구와 함께 산업단지 협력 시범을 중점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웨이하이 난하이신구는 문화 자원이 풍부하고 인천과 인접하여 문화도 비슷한 점이 있기에 문화·경제 교류와 협력의 선천적인 우위를 가지고 있다”라고 한국 한중경제문화교류센터 박승희 회장이 말했다.
이런 우위를 발휘한 웨이하이 난하이신구는 중한 양국이 영상, 애니메이션 등 문화 영역의 협력을 강화하고 문화 교류 선행구를 만들 계획이다. 애니메이션·소프트웨어산업단지는 이미 설립되었고 중한 영상산업단지도 건설될 계획이다. 또한 중한 문화교류전, 중한미박회, 중한언론행 등 문화교류 행사를 개최했다.
웨이하이 난하이신구는 인천자유경제구와 협력 체제를 설립하여 중한 산업단지 쌍방 개발 운영 모드를 모색하여 ‘인터넷+’추세에 맞게 ‘가상단지+실체단지’ 두 단계로 추진하는 방식으로 쌍방 평행 관리, 쌍방 협동 평가, 쌍방 산업 투자, 쌍방 요소 유동의 모드시범을 점차 실현해 나갈 것이다. 웨이하이 난하이신구와 인천자유경제구가 기업 투자 유치 정책, 설명 경로 방면의 공유를 실현하여 중한 시장을 향하는 우수 투자 유치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구축하고 중한 산업 연합 투자 유치 브랜드를 만들 것이다.
원문출처: 중국일보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