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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쑤·한국 경제무역협력 교류회, 서울서 개최

2016-05-10 18:23 중국경제망 편집:구가흔

(중국경제망 한국어판 5월 10일) 장쑤·한국 경제무역협력 교류회가 9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막을 올렸다. 중국 대표단을 이끌고 한국을 방문하는 장쑤성장 쓰타이펑(石泰峰)은 교류회를 참석하여 장쑤를 홍보하면서 한국과의 경제무역협력 심화를 모색했다고 한국 연합뉴스가 9일 보도했다.

이번 교류회는 장쑤성 정부가 주최하고 장쑤성 상무청, 외사판공실, 중국무역촉진협회 장쑤성 지사가 주관하며 한국무역투자진흥공사(KORTA), 한국무역협회(KITA), 대한상공회의의 협조를 받았다. 지능제조, 전자정보, 신에너지, 에너지절약·환경보호, 문화창의, 의료서비스, 금융서비스과 상무서비스 등 선진제조업과 현대 서비스업 분야에서의 쌍방향 투자 협력을 위주로 추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양국 많은 기업 대표와 정치·상업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쓰타이펑은 중국 동부 연해 지역의 경제 중점 성으로서 장쑤는 개방·협력을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한국과의 우호 교류 협력을 중요시해왔다고 밝혔다. 최근 몇 년 동안 장쑤과 한국의 경제무역 협력이 날로 심화되고 있다. 장쑤는 중국 대한국 무역 1위의 성이고 한국은 장쑤성 제2위의 무역파트너 국가이자 최대 수입원국으로 자리매김했다. 양지 경제무역 왕래가 날로 많아지면서 장쑤에 거주하는 한국인도 점점 많아지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현재 장쑤성 내에는 약 5400개의 한국 기업이 있다. 장쑤성은 한국 기업이 중한옌청산업단지, 중한(우시)과학기술금융서비스협력구에 투자하여 여기서 사업하는 것을 환영하고 조건이 구비된 장쑤기업이 한국 새만금한중경제협력단지에서 사업하기를 권장할 것이다. 한국과 장쑤성 경제계의 인사들이 발전 기회를 잡아 손잡고 더 밝은 미래를 창출하기를 바란다라고 쓰타이펑이 말했다.

중국 주한국 대사 추궈홍(邱国洪), 한국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우태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부사장 윤원석 등도 교류회에서 축사를 했다.

삼성, LG, 그리고 장쑤하이테크투자그룹유한회사 등 중한 기업 대표도 무대에 올라가 협력 기회와 발전 전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옌청시위서기, 우시시장, 쑤저우시장 등도 각자 산업단지를 설명했다. 교류회를 참석한 중한 기업들은 모두 자신의 협력 수요에 따라 프로젝트 도킹과 교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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