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바브웨 대통령, 남중국해 문제에 대한 中 입장 지지
(자료 사진)
[신화망 하라레 6월 23일] (쉬린구이(許林貴) 기자) 21일, 로버트 무가베 짐바브웨 대통령은 남중국해 문제에 대한 중국의 입장을 지지한다고 밝히고나서 대화를 통해 관련 분쟁을 해결할 것을 호소했다.
무가베는 하라레에서 장밍(張明) 외교부 부부장을 회견한 자리에서 짐바브웨는 남중국해 문제를 처리함에 있어서의 중국의 주장을 확고히 지지하며 관련 국가들은 양자 대화와 평화적 협상을 통해 분쟁을 해결해야 한다고 밝혔다.
조이 빈마 짐바브웨 외교부 상무비서도 그후 신화사 기자의 인터뷰에서, 남중국해 문제에서 짐바브웨는 중국정부의 입장을 일관하게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달 초, 주 짐바브웨 중국대사관이 남중국해 문제 관련 좌담회를 개최한 가운데 주 짐바브웨 화교단체상회는 성명을 발표해 중국의 남중국해 주권 권익을 견결히 수호할 것이라 표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