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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술) 이른바 남중국해 중재안을 반대, 中 영토주권 수호---해외 화교중국인, 中 남중국해 사안 관련 입장 지지

2016-07-14 11:26 신화망 편집:구가흔

   [신화망 베이징 7월 14일] 필리핀 남중국해 중재안 중재재판소(PCA)가 12일 불법적이고 무효한 이른바 최종 판결을 내렸다. 해외 화교와 중국인들은 이같은 불법 중재 결과에 극도의 분노와 강력한 질책을 던지고 있다. 그들은 중재 결과는 사실을 왜곡했다고 지적하고나서 받아들이지도, 참여하지도 않는다는 중국정부의 입장을 확고히 지지하며 중국의 영토주권과 해양권익을 수호할 것이라 밝혔다.

   호주 화교·중국인단체 평화정의수호행동위원회는 성명을 발표해 남중국해 중재는 국제 공리에 대한 도전이라 지적하고나서 사실을 왜곡한 이 중재를 강력히 반대하며 중화민족의 핵심이익과 해외 중국인의 핵심이익을 수호하는 중국정부의 편을 일관되게 지킬 것이라 밝혔다.

   우후이츄(吳惠秋) 미국 워싱턴지역 중국평화통일촉진회 회장은 다음과 같이 직언했다. 필리핀정부에서 PCA가 판결을 내리도록 일방적으로 추진하는 것은 국제해양법에 대한 모독이다. 이같은 불법 행위는 국제사법재판소의 권위성, 공정성, 신뢰도에 대한 극대화된 훼손이며 전 필리핀 정부의 망발에 대한 독려이자 종용, 아태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대한 파괴이다.

   러시아 중국평화통일촉진회 비서장 겸 러시아 화교·중국인 청년연합회 회장 우하오(吳昊)는 필리핀은 자제하는 중국정부를 만만하게 보면서 주제파악을 못한다고 지적했다. 무릇 국제법을 아는 사람이라면 남중국해 중재안이 프로세스, 법률, 증거 적용 등 영역에서 억지식 짜 맞추기에 허점투성이임을 알 것이라 덧붙였다.

   주수중(朱蘇忠) 브라질 중국인협회 회장은 전 세계 화교와 중국인들은 각자의 거주국 내 영향을 발휘해 영토주권과 해양권익을 수호하는 중국정부의 행동을 견결히 지지하고 계속하여 거류지 각계 벗들에게 사실진상을 명백히 설명하기 위해 노력함으로써 광범한 타국적 이해와 지지를 얻어야 한다고 피력했다.

   차이원시엔(蔡文顯) 포르투갈 중화총상회 회장은 중국정부가 영토완정과 해양권익을 수호하고 이른바 판결 결과를 받아들이지도, 인정하지도 않는다는 엄정한 입장을 일관되게 지지하고 시종 중국인민과 함께 중국의 영토완정과 해양권익을 수호하는 신성한 사명을 공동으로 짊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참여기자: 웨이량레이(魏良磊), 량융쉬(梁有昶), 루쟈페이(陸佳飛), 장쉐페이(張雪飛), 장야둥(章亞東), 취시(曲曦), 장숴(張碩), 양융치엔(楊永前), 니에샤오양(聶曉陽), 왕정룬(王正潤), 펑리쥔(彭立軍) 기자)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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