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국제수입박람회
한국경제TV

대기업 소비금융업에 속속 진입, 시장규모 1조원에 달할 것

2016-07-26 14:51 중국경제망 편집:류뤄싱

(자료사진)

(중국경제망 한국어판 726) 1조원 시장규모를 가지는 소비금융업에 대해 많은 대기업들이 큰 관심을 가지고 뛰어들려고 한다. 바이두, 알리바바, 텐센트, 징동닷컴 등 인터넷 거두 뿐만 아니라 대표적인 전통상업 거두인 완따그룹까지 발을 내딛고 있다. 완따그룹은 최근에 소비금융 제품 만능Cash’을 출시하여 중단기적으로 현금유동 수요가 있는 소비자를 겨냥하고 본격적으로 금융시장에 진출했다. 업계 전문가에 따르면 대기업의 진입과 함께 1조원 규모의 금융시장이 곧 열리게 될 것이다.

대기업 속속 진입

지난 22일 세계 500대 기업에 링킹된 완따그룹은 소비금융시장에 진출해 중단기적으로 현금유동 수요가 있는 소비자를 겨냥하여 소액 현금 신용대출 제품 만능Cash’를 출시하였다. 이 제품은 순신용대출제품으로 담보없이 저금리 대출을 신청할 수 있고 핸드폰 애플에 얼굴 인식을 한 뒤 즉석 활성화되어 몇초 후에 바로 입금된다.

최근 몇년 간, 국내 대기업들이 다퉈 소비금융 분야에 뛰어들었다. 바이두는 바이두여우첸’, 알리바바는 알리화바’, 텐센트는 ‘QQ웨이리대출’, 징둥은 징둥바이탸오’, 핑안보험은 핑안푸후이를 각각 출시했다.

업계 전문가에 따르면 인터넷 금융이 폭발적으로 성장되면서 소비금융을  추진하려면 뛰어난 사용자 배경을 필요로 한다. 알리바바에 의탁한 위어바오화바나 징둥닷컴 산하의 징둥바이탸오나 모두 막대한 사용자를 바탕으로 하고 커다란 방문자 수에 의지하고 있다. 완따그룹이 소비금융에 진출한 것도 기존의 대량 고객 자원을 바탕으로 하고 산하 백화점, 영화관, 호텔 등 장소에 의탁하여 오프라인 소비장소를 온라인 소비 플랫폼을 연결시키려는 것이다.

또한 기타 상장기업의 진입방식으로 보면 모두 기존의 사용자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예를 들어 유니온페이와 제휴를 달성한 메이타이누어는 유니온페이의 고객 자원에 의탁하여 소비금융의 산업사슬을 보완하고 있다. 메이커 홈퍼니싱은 자신 가구소비 분야의 우세를 활용하여 인터넷 금융 플랫폼 샤오워금융서비스에 증자하여 제휴를 통해 홈퍼니싱 소비금융이란 블루오션에 진출했다.

폭발적 성장 예상

정책적 지원과 인터넷 금융 호재의 추진 하에 소비금융이 지속적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각 대기업의 적극적인 투자와 국민 수용수준의 제고와 함께 소비금융업은 폭발적인 성장을 이룰 것으로 전망되고 1조 위안 규모의 시장이 곧 열리게 될 것이다.

통계에 따르면 설립 1년 미안인 인터넷금융회사 '마상소비'가 누계 10억 위안을 넘는 대출금을 지급했고 최근 주간 대출금이 모두 1억 위안을 넘어섰다. 이는 업계가 빠른 발전기에 진입하였음을 의미한다. 아이루이 컨설팅은 향후 소비금융업은 빠른 성장세를 유지하여 2019까지 시장규모가 3.398조 위안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소비금융시장의 폭발적 성장으로 많은 기관들이 이에 진출하는 동시에 일부 투자자들이 부실 대출 분야에 뛰어들어 업계 악성 부채 리스크를 초래하고 있다. 업계 인사에 따르면 대기업이 소비금융 분야에 투자하는 것은 업계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고 또한 빅데이트를 통해 신용평가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잠재하는 리스크를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다.

바이두, 알리바바, 텐센트, 핑안보험 등 인터넷 및 전통상업 거두들이 다퉈 소비금융에 대해 투자하면서 그들이 과거에 빅데이터로 구축한 신용체계가 소비금융업에 사용되기 시작했다. 업계 인사들은 빅데이터로 구축한 이 신용체계가 소비금융의 부족점을 해소함에 따라 1조위안 규모의 시장이 곧 열리게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원문출처: 상하이증권보

공유하기0

국제

주간 중국경제

기업

사회

수입박람회 개최지 상하이의 매력적인 풍경

한중 네트워크 연결

연락처

중국경제망 국제협력센터
전화: 86)10-8102-5111;86)10-8102-5156
팩스: 86)10-8102-5112
메일 주소: jukexin0803@hotmail.com
우편 번호: 100054
회사 주소: 베이징(北京)시 시청(西城)구 바이즈팡둥(白纸坊东)가 2호
중국경제망 소개 | 경제일보 소개 | 연락처
저작권자 ⓒ 중국경제망 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