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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대 중국 수출 삼계탕 판매 시작 직전…인기몰이 예감

2016-07-26 15:45 중국경제망 편집:구가흔

(자료 사진)

(중국경제망 한국어판 7월 26일) 한국 농림축산식품부와 식품업계 26일 소식에 따르면 지난 6월말에 한국 전라북도 군산항에서 출발해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항에 도착한 삼계탕 제품 20톤은 통관절차를 마치고 곧 중국 대도시 중의 대형마트나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판매될 것이라고 한국 연합뉴스가 전했다.

삼계탕은 또 외국계 고급식품매장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한국산 삼계탕은 중국 현지 제품보다 20~30% 비싸기 때문에 소득 수준이 상대적으로 높은 층이 주요 소비자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림, 농협목우촌 등 5개 수출업체외에 CJ와 대상 등 한국 대기업도 중국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 삼계탕 완제품 수출은 중국 정부에 등록된 하림, 참프레, 농협목우촌, 사조화인코리아, 교동식품 등 5개 업체만 할 수 있지만 이들로부터 주문자상표부착생산방식(OEM)으로 공급받으면 다른 회사도 중국 현지에서 판매할 수 있다.

한국 삼계탕은 연간 1천만 달러의 수출액을 기록했는데 내년 이후에는 중국으로의 수출액만 이 전체 수치를 넘어설 것으로 예측된다. 한국 식품업계 관계자는 “올해 삼계탕 대 중국 수출 목표는 300만 달러인데 내년에는 1천500만달러로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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